중·고등학생의 의사소통 역량에 따른 잠재계층 분류 및 영향 요인 분석Latent Class Classification and Contributing Factor Analysis of Middle and High School Students’ Communication Competence
- Other Titles
- Latent Class Classification and Contributing Factor Analysis of Middle and High School Students’ Communication Competence
- Authors
- 한지희; 이문수
- Issue Date
- 2022
- Publisher
- 연세대학교 교육연구소
- Keywords
- 의사소통 역량; 공감·소통; 잠재프로파일 분석; 한국교육종단연구 2013; Communication Competence; Empathy; Latent Profile Analysis; Korea Longitudinal Research 2013
- Citation
- 미래교육학연구, v.35, no.1, pp 17 - 40
- Pages
- 24
- Indexed
- KCI
- Journal Title
- 미래교육학연구
- Volume
- 35
- Number
- 1
- Start Page
- 17
- End Page
- 40
- URI
- https://scholarworks.gnu.ac.kr/handle/sw.gnu/2417
- ISSN
- 2671-6461
2671-647X
- Abstract
- 연구목적: 본 연구는 「한국교육종단연구 2013」 4차, 6차년도 데이터를 활용하여 중·고등학생의 의사소통 역량에 따른 잠재 계층을 분류하고,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의사소통 역량의 하위 요인인 공감과 소통을 중심으로 한 잠재프로파일 분석을 통해 중·고등학생의 의사소통 역량을 ‘공감 부진-소통 하, 공감 부진-소통 중, 공감 부진-소통 상, 공감 양호-소통 하, 공감 양호-소통 중, 공감 양호-소통 상’으로 분류하였다.
연구결과: 개인 특성 요인에서는 중학생은 여학생, 자아개념 및 공동체 의식이 높을수록, 고등학생은 학업성취도가 높거나 독서량이 많을수록 ‘공감 부진-소통 하’집단 대비 ‘공감 양호-소통 상’집단에 속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정 특성 변수에서는 중학생은 부모의 정서적 교육지원과 부모-자녀 관계, 고등학생은 월평균 가구소득이 의사소통 역량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주었다. 마지막으로 학교 특성 변수에서는 중학생은 도시 규모, 교사와의 관계 및 교우관계, 고등학생은 수업방식이 의사소통 역량에 유의미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술적 기여: 본 연구는 청소년들의 의사소통 역량 함양을 위한 학교 현장의 수업 보완 및 효율적 운영, 가정에서의 자녀 지도에 유용한 시사점을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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