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서』에 나타난 화폐유통론의 성격 -화폐와 상점의 운영을 중심으로A Study on the Commerce and Currency's Promotion Policies Proposed by Yu Suwon(柳壽垣)
- Other Titles
- A Study on the Commerce and Currency's Promotion Policies Proposed by Yu Suwon(柳壽垣)
- Authors
- 유현재
- Issue Date
- 2019
- Publisher
- 한국실학학회
- Keywords
- 柳壽垣; 상평통보; 상업; 상인; 상점; Yu Suwon(柳壽垣); Ever-Normal Circulating Treasure(常平通寶); Commerce; Merchant; Fixed Store
- Citation
- 한국실학연구, no.38, pp 43 - 69
- Pages
- 27
- Indexed
- KCI
- Journal Title
- 한국실학연구
- Number
- 38
- Start Page
- 43
- End Page
- 69
- URI
- https://scholarworks.gnu.ac.kr/handle/sw.gnu/9968
- DOI
- 10.23945/KSS.38.43.69
- ISSN
- 1598-0928
- Abstract
- 본 논문에서는 류수원의 상업과 화폐에 대한 인식을 조선후기 경제에 대한 큰 틀 속에서 이해하고자 시도했다. 그동안 경제사 연구에서 상업과 화폐는 조선후기 사회를 변동시키는 주요한 요인으로 주목받아왔다. 생산력의 발달과 그에 따른 결과로 혹은 발전의 동력으로 상업과 화폐의 확대에 대한 연구들이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다. 그러나 전근대 상업과 화폐는 오늘날의 이해와는 다른 방식으로 진행․발전하고 있다. 특히 전근대 상업과 화폐는 국가의 의도와 정책이 중요하게 작용하며 시장의 법칙과는 다른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현대의 경제법칙으로 과거의 경제적 흐름을 이해한다면 정확한 현상을 파악할 수 없다고 본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류수원의 시각을 통해 나타난 상업과 화폐의 흐름에 대한 내용을 정리하고 이를 기반으로 조선후기의 경제적 흐름을 확인해 보았다. 특히 류수원은 상업발전과 화폐의 등장을 생산력 발달과 그에 따른 결과물로 이해하지 않고 국가의 부를 증대시키고 균등하게 부를 분배하기 위한 수단으로 언급하고 있다. 상업, 상점 그리고 화폐의 역할은 발달에 따른 결과물이 아닌 정부의 정책적 수단이며 이를 정확하게 간파한 류수원은 국가의 부를 축적시키기 위해 이를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우서』에 의견을 표출하고 있다. 국가의 부를 축적하는 도구로 상업과 화폐에 주목함으로써 당대 경제적 구조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류수원의 저작에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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