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후기 내수사의 재정 운영과 그 성격The Fiscal Administration of the Naesusa(內需司) and Its Characteristics
- Other Titles
- The Fiscal Administration of the Naesusa(內需司) and Its Characteristics
- Authors
- 유현재
- Issue Date
- Dec-2025
- Publisher
- 경남문화연구원
- Keywords
- 내수사; 왕실 재정; 궁방; 호조; 전근대 재정운영; Naesusa; Royal Finances; Gungbang (Palace Institutions); Hojo (Board of Taxation); Premodern Fiscal Administration
- Citation
- 南冥學硏究, no.85, pp 629 - 668
- Pages
- 40
- Indexed
- KCI
- Journal Title
- 南冥學硏究
- Number
- 85
- Start Page
- 629
- End Page
- 668
- URI
- https://scholarworks.gnu.ac.kr/handle/sw.gnu/81591
- ISSN
- 1226-8925
2713-7767
- Abstract
- 본 연구는 조선 후기 왕실 재정을 담당한 내수사의 재정 운영과 그 성격을 수입과 지출 구조, 그리고 물종별 운용 양상을 중심으로 분석하고, 이를 호조 및 주요 궁방과의 비교를 통해 입체적으로 검토하는 데 목적이 있다. 기존 연구가 내수사와 궁방 재정을 부분적 시기나 제한된 자료에 의존해 분석한 데 비해, 본 연구는 『내수사각방받자책』과 『내수사각방차하책』 등 장기 시계열 자료를 데이터베이스화하여 내수사의 재정 규모와 구조를 보다 종합적으로 파악하고자 하였다. 분석 결과, 19세기 전반까지 내수사는 다른 궁방에 비해 압도적으로 큰 재정 규모를 유지하며 궁방 재정의 중심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그러나 1880년대를 기점으로 명례궁의 재정이 급격히 확대되면서, 궁방 재정 구조에는 뚜렷한 변화가 나타난다. 또한 내수사의 재정 운영에서는 동전이 가장 중요한 수입 물종으로 활용되었으며, 동전 공급이 불안정한 시기에는 면포가 대체재로 기능하는 등 물종 간 상호보완적 운용이 지속적으로 관찰된다. 이러한 특징은 호조에서 동전과 쌀이 상호보완적으로 활용된 구조와 비교될 수 있으며, 관서의 기능에 따라 재정 물종 선택과 운용 방식이 달랐음을 보여준다. 본 연구는 내수사를 중심으로 전근대 조선 재정 운영의 구조적 특성과 변화를 구체적으로 밝힘으로써, 왕실 재정에 대한 이해를 심화시키고 향후 궁방 및 관서 재정 연구를 위한 기초적 틀을 제시하고자 시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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