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망과 환상의 성찰을 위한 영상 제작 교육 -정신분석학적 방법을 중심으로Video production education for reflection on desire and fantasy - Focusing on psychoanalytic methods
- Other Titles
- Video production education for reflection on desire and fantasy - Focusing on psychoanalytic methods
- Authors
- 한귀은
- Issue Date
- Apr-2024
- Publisher
- 한국문학회
- Keywords
- 영상 제작 교육; 정신분석학; 욕망; 환상; 시선; 응시; 실재계; 탈봉합화; Video Production Education; Psychoanalysis; Desire; Fantasy; Look; Gaze; the Real; Desuture
- Citation
- 한국문학논총, no.96, pp 663 - 700
- Pages
- 38
- Indexed
- KCI
- Journal Title
- 한국문학논총
- Number
- 96
- Start Page
- 663
- End Page
- 700
- URI
- https://scholarworks.gnu.ac.kr/handle/sw.gnu/70593
- DOI
- 10.16873/tkl.2024..96.663
- ISSN
- 1226-9913
- Abstract
- 이 논문은 욕망과 환상을 성찰하기 위한 영상 제작 교육의 방안 및 의의를 정신분석학적으로 논증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자본주의 미디어는 타자의 욕망을 욕망하는 것을 촉진시키고 그것이 환상과 이데올로기로 고착되는 것에 복무한다. 현대인은 이 이데올로기에 호명된 주체로서 대타자의 ‘케 보이’에 왜곡된 답으로서의 삶을 살아간다. 이 논문에서는 이러한 악순환에 문제를 제기하는 교육이 필요하다 판단하고, 그 방안으로 정신분석학을 방법론으로 한 영상 제작 교육을 제기하였다.
욕망과 환상에 대한 성찰은 욕망을 발생시키는 ‘시선’과 그 시선에 대한 ‘응시’의 분열을 인지함으로써 시작될 수 있다. 홍상수․박찬욱․이창동․봉준호의 영화에서도 실재계적 응시를 환기시키는 탈봉합적인 영상언어가 발견된다. 이 논문에서는 이들 영화에서 응시가 암시되는 지점을 추출하여 교육적으로 재서술하였다. 그리고 이 방안을 실제 수업에 적용하여 영상 제작 교육의 가능성과 의의를 논증하였다. 이 연구를 통해 응시를 환기시키는 영상 제작은 시선의 주체로 군림하면서도 끊임없이 소외되는 현대인을 성찰케 하고 자본주의 상징계적 욕망과 환상 또한 통찰하는 경험의 장이 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소셜미디어 영상이 대타자의 시선이 되는 시대에 응시가 환기되는 영상을 만들어 봄으로써 소셜미디어 영상에 대해서도 비판적 관점을 견지하고 대타자의 욕망에서 분리되는 주체화의 선순환을 시작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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