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청년세대의 직업가치관과 조직 직업가치의 적합도가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 : 다항회귀분석을 이용한 반응표면 분석The Effects of Work Value Fit on Turnover Intention among Chinese Young Generation: Response Surface Methods based on Polynomial Regression
- Other Titles
- The Effects of Work Value Fit on Turnover Intention among Chinese Young Generation: Response Surface Methods based on Polynomial Regression
- Authors
- 예박남; 이금희; 조창권
- Issue Date
- Dec-2023
- Publisher
- 한국인적자원개발학회
- Keywords
- 중국의 ‘90후’ 세대; 직업가치관; 조직의 직업가치; 공급-가치관 적합성(S-V Fit); Chinese‘post-90s’Generation; Work Values; Organizational Supplies; Supplies-Values Fit
- Citation
- 인적자원개발연구, v.26, no.4, pp 187 - 216
- Pages
- 30
- Indexed
- KCI
- Journal Title
- 인적자원개발연구
- Volume
- 26
- Number
- 4
- Start Page
- 187
- End Page
- 216
- URI
- https://scholarworks.gnu.ac.kr/handle/sw.gnu/69534
- ISSN
- 1598-1835
- Abstract
- 1990년대 이후 출생인 ‘90후’ 세대가 중국 노동시장의 주축으로 부상하면서 기업의 전통적인 인사관리 모델도 큰 저항을 받고 있다. 기성세대와 차별화된 이들의 직업가치관은 ‘90후’ 세대들의 이직의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실정이며, 이들의 직업가치관에 알맞게 조직을 재정비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런 현상을 고찰하기 위해, 중국의 ‘90후’ 세대 직장인 205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다음과 같은 연구 결과를 도출하였다. 개인의 내재적 및 외재적 직업가치관은 모두 이직의도에 정(+)의 영향을 주어 이러한 직업가치관을 중요하게 인식할수록 이직의도가 높았다. 다항회귀분석 및 이에 근거한 반응표면분석 결과, 외재적 측면의 S-V Fit은 단조 증가(monotonically increasing) 형태를 보여, 공급이 증가할수록 이직의도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내재적 측면에 대한 S-V Fit는 최적(optimal)의 모형이 채택되어 공급이 가치관과 일치한 방향으로 증가할 때까지 이직의도가 조금씩 증가하다가 공급이 가치관을 초과하면 이직의도가 대폭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내재적 및 외재적 직업가치관과 이에 상응하는 조직 직업가치의 적합도가 모두 이직의도에 유의한 영향을 주어 조직이 제공하는 내재적 및 외재적 직업가치(supplies)가 이에 상응하는 개인의 직업가치관(values)보다 클 때 모두가 이것이 작을 때보다 이직의도의 감소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내재적 및 외재적 측면의 직업가치 공급 모두 이직의도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따라서 중국 ‘90후’ 세대 직장인들의 이직의도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단순한 직업가치의 공급이 아니라 공급-가치관 적합성임을 재확인하였다. 상술한 결과를 토대로 이론적 및 관리적 시사점과 향후의 연구 방향을 도출하였다.
- Files in This Item
- There are no files associated with this item.
- Appears in
Collections -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 > 경영학부 > Journal Articles
Items in ScholarWorks are protected by copyright, with all rights reserved, unless otherwise indica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