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내 다국적기업 자회사 현지 관리자가 겪는 상대적 박탈감의 선행요인Antecedents of Host Country Managers’ Relative Deprivation Working at MNC Subsidiaries in Korea
- Other Titles
- Antecedents of Host Country Managers’ Relative Deprivation Working at MNC Subsidiaries in Korea
- Authors
- 유치연; 박영수
- Issue Date
- Dec-2023
- Publisher
- 한국국제경영관리학회
- Keywords
- Relative deprivation; Parent country development level; Cultural distance; Decision-making authority; Organizational staffing policy; 상대적 박탈감; 본사국 경제 발전 수준; 문화적 거리; 의사결정 권한; 인사 정책
- Citation
- 국제경영리뷰, v.27, no.4, pp 87 - 99
- Pages
- 13
- Indexed
- KCI
- Journal Title
- 국제경영리뷰
- Volume
- 27
- Number
- 4
- Start Page
- 87
- End Page
- 99
- URI
- https://scholarworks.gnu.ac.kr/handle/sw.gnu/69522
- ISSN
- 1598-4869
- Abstract
- 본 연구는 사회정체성 이론과 자기범주화 이론에 기반하여 한국 내 다국적기업 자회사 현지 관리자의 심리적 어려움을 나타내는 상대적 박탈감의 선행요인에 대해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본사국과 현지국 특성을 나타내는 본사국 경제 발전 수준과 문화적 거리가 상대적 박탈감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가설과 본사-자회사 관계 특성을 나타내는 자회사에 대한 본사의 의사결정 권한과 인사 정책이 상대적 박탈감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가설을 설정하였다.
본 연구에서 설정한 가설들을 검정하기 위해 한국에서 경영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11개국 출신, 60개 다국적기업 자회사에 근무 중인 643명의 현지 관리자들로부터 수집된 설문 응답 자료를 바탕으로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본사가 위치한 국가의 경제 발전 수준이 높고 문화적 거리가 멀수록 상대적 박탈감이 높게 나타났으며, 자회사에 대한 본사의 의사결정 권한이 높고 본사국 지향적인 인사 정책을 펼칠수록 상대적 박탈감이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는 다국적기업 자회사 현지 관리자의 상대적 박탈감의 선행요인을 규명한 연구로서 학문적 시사점이 있으며, 다국적기업 실무자에게 자회사 현지 관리자의 상대적 박탈감 관리 방안을 모색하는데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실무적 시사점이 있다.
- Files in This Item
- There are no files associated with this item.
- Appears in
Collections - 해양과학대학 > 해양수산경영학과 > Journal Articles
![qrcode](https://api.qrserver.com/v1/create-qr-code/?size=55x55&data=https://scholarworks.gnu.ac.kr/handle/sw.gnu/69522)
Items in ScholarWorks are protected by copyright, with all rights reserved, unless otherwise indica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