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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죄의 의미와 고백의 윤리성 고찰The Meaning of Defilement, Sin and the Ethics of Confession

Other Titles
The Meaning of Defilement, Sin and the Ethics of Confession
Authors
김대군
Issue Date
2021
Publisher
한국윤리학회
Keywords
defilement; guilt; sin; evil; confession; ethics education; school violence; narrative; 흠; 허물; 죄; 악; 고백; 윤리교육; 학교폭력
Citation
윤리연구, v.1, no.133, pp 133 - 148
Pages
16
Indexed
KCI
Journal Title
윤리연구
Volume
1
Number
133
Start Page
133
End Page
148
URI
https://scholarworks.gnu.ac.kr/handle/sw.gnu/5195
DOI
10.15801/je.1.133.202106.133
ISSN
1225-0511
Abstract
본 논문은 고백의 윤리적 의의를 탐구하는데 목적이 있다. 고백은 사회나 남의 잘못을 비판하기보다는 우선 자신의 허물을 인식하고 드러 내는데 특징이 있다. 오늘날 윤리 문제들이 대두될 때마다 사회구조, 제도, 정책이나 타인에게서 원인을 찾아 밝히는 일은 많지만 자신을 반성하고 스스로 허물을 고백하는 경우는 드물다. 본 논문은 고백의 윤리성을 살펴보기 위해서 우선 흠과 죄의 의미를 탐색했다. 사람에게 흠이 있다는 것은 인간다움에서 뭔가 빠진 것을 말한다. 죄는 실존의 내면에 있는 것으로써 신의 뜻을 저버리고 맞서는 것이다. 리쾨르에 의하면 흠, 죄는 악의 상징으로서 고백에 의해 정화되고 순수를 회복하게 된다. 고백의 말은 자신의 의식 안에서 잘못이라고 여겨졌던 죄의식을 밖으로 이끌어 내게 된다. 본 논문에서는 고백이 갖는 윤리적 의의를 자신의 허물을 인식해서 자율적으로 흠, 죄를 씻는다는 데서 찾고 있다. 고백의 윤리교육에서 위상은 벌과 달리 자율적이며 남을 탓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반성하고, 자신을 설명하는 말이 아니라 비탄의 말로써 정서를 순화한다는 데서 찾아볼 수 있다. 흠과 죄의 의미를 고찰하고 고백의 윤리성을 탐색하면서 사례는 2021년 한국사회의 학창시절 폭력 내러티브와 고백을 활용했다. 윤리교육은 학생들이 살아가면서 흠과 죄를 남기지 않도록 예방하고 있고, 윤리상담은 내담자들이 지난날의 윤리적 허물로 인한 불편함에서 벗어나도록 도와주고 있다고 볼 수도 있다. 이러한 측면에서 보면 흠, 죄와 고백에 대해 탐구하는 것은 특히 윤리교육과 윤리상담 영역에서 학문적 의미가 있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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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 Dae Gun
사범대학 (윤리교육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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