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의 위험성향과 창업의도 간 관계에 대한 메타분석: 국내 연구의 구성개념별 효과 비교와 이질성 탐색

A Meta-Analytic Review of Risk-Related Constructs and Entrepreneurial Intention in South Korea: Construct-Specific Effects and Heterogeneity

초록

창업은 국가 경제 발전의 중요한 원천으로 학문적으로는 창업의도를 좌우하는 선행요인에 대한 연구들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오고 있다. 본 연구는 국내 창업의도를 다룬 연구에서 ‘위험’이 위험감수성, 실패두려움, 위험회피 등 서로 다른 구성개념으로 측정되어 온 점에 주목하여 위험 관련 변인과 창업의도 간 관계를 메타분석으로 살펴보고자 하였다. 구체적으로 2010년부터 2026년까지 출간된 국내 문헌을 체계적으로 검색 및 선별한 결과, 총 20편의 연구가 포함되었으며 일부 연구에서 복수로 추출한 독립적인 효과크기를 포함하여 총 25개의 효과크기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효과크기는 각 연구에서 보고된 상관계수값을 추출 또는 변환한 뒤 Fisher’s z로 통일하였고, 연구 간 이질성을 고려하여 무선효과 모형으로 통합하였다. 분석 결과, 첫째, 위험감수성은 창업의도와 정(+)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실패두려움은 창업의도와 부(-)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나 위험회피성향과 창업의도 간 상관관계는 유의하지 않았다. 셋째, 탐색적 분석으로서 서로 다른 위험 구성개념을 ‘위험감수성 방향’으로 정렬(부호 반전 포함) 한 후 수행한 분석에서는 위험감수성과 창업의도 간 정(+)의 관련성이 평균적으로 관찰되었다. 마지막으로 표본 유형(대학생 vs. 일반인)과 창업교육 경험 유무에 따른 하위집단 분석에서는 위험감수성과 창업의도 간 정(+)의 관계가 전반적으로 유지되었다. 아울러 효과크기의 유의성과 독립적으로 이질성이 높게 나타나 맥락적 요인에 따른 변동 가능성을 내포하였다. 본 연구는 개인의 위험성향과 창업의도 간 평균적 관련성을 확인하는 한편, 표본 특성과 창업교육 여부를 고려한 탐색적 분석을 통해 실무 및 정책적 논의의 기반을 제안하였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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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개인의 위험성향과 창업의도 간 관계에 대한 메타분석: 국내 연구의 구성개념별 효과 비교와 이질성 탐색
제목 (타언어)
A Meta-Analytic Review of Risk-Related Constructs and Entrepreneurial Intention in South Korea: Construct-Specific Effects and Heterogeneity
저자
박기경
발행일
2026-06
유형
Y
저널명
벤처창업연구
21
3
페이지
349 ~ 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