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안석 노장 이해의 노장학사적 의미에 관한 일고찰 - 위진현학과의 비교를 중심으로 -A Study on Wang An-seok’s Understanding of Laozi and Zhuangzi in the Context of the History of Lao-Zhuang Studies(老莊學史)
- Other Titles
- A Study on Wang An-seok’s Understanding of Laozi and Zhuangzi in the Context of the History of Lao-Zhuang Studies(老莊學史)
- Authors
- 김형석
- Issue Date
- Dec-2025
- Publisher
- 한국유교학회
- Keywords
- 왕안석; 「논노자」; 『노자주』; 「장주론」; 본말론; 교폐(矯弊)론; Wang; An-shi; Commentary of Laozu(老子注); Debating about Laozu(論老子); On Zhuangzi(莊周論); the theory of the root and the end; the logic of ‘correcting the evils of the world(矯弊)’
- Citation
- 유교사상문화연구, no.102, pp 141 - 172
- Pages
- 32
- Indexed
- KCI
- Journal Title
- 유교사상문화연구
- Number
- 102
- Start Page
- 141
- End Page
- 172
- URI
- https://scholarworks.gnu.ac.kr/handle/sw.gnu/81837
- DOI
- 10.23012/tsctc..102.202512.141
- ISSN
- 1226-7082
2765-5806
- Abstract
- 이 논문에서는 노장학사적 관점에서 위진현학을 비롯한 사상사적 영향관계를 중심으로, 왕안석의 노장 이해에 보이는 주요 개념과 사유들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왕안석이 노장을 독해하며 드러냈던 개념과 사유들의 의미에 대해서는 비교적 활발히 연구되고 있지만, 이 개념과 사유들이 이전 시대 사상으로부터 어떤 영향을 받았는지, 그리고 노장학사의 관점에서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에 대한 탐구가 더욱 필요하다는 것이 본 고의 문제의식이다.
북송대 유학자인 왕안석이 노장 이해를 통해 지향했던 기본적인 구도는 유가적 입장에서 노‧장을 수용하는 것이었는데, 또 이 과정에서 신법개혁이라는 그의 경세론적 문제의식도 잘 드러난다. 그는 유가-도가를 대립적인 관계로 본 전통적인 관점을 염두에 두고, 노장에 대한 일정 정도의 변호와 위계설정을 통해 유가적 가치지향을 중심으로 도가적 가치지향을 포섭 또는 통합할 수 있는 타협책을 내놓으려는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그의 노력은 노자의 무‧유에 대한 본‧말론적 해석, 장자에 대한 ‘교폐(矯弊)’의 논리, 그리고 노장이 형이상의 영역에만 몰두했다는 평가 등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는 유가-도가의 관계성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위진남북조에서 송대 이후 노장 이해에 관련된 개념과 사유들의 연결망을 밝혀줌으로써 노장학사의 내용을 보다 폭넓게 만들어 줄 수 있는 시도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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