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의 연쇄와 신화적 자연, 영화 「늑대들」 연구A Study of Mikhail Kulonakov's Film Wolves
- Other Titles
- A Study of Mikhail Kulonakov's Film Wolves
- Authors
- 홍상우
- Issue Date
- Nov-2025
- Publisher
- 러시아 • 알타이지역 연구소
- Keywords
- 러시아 영화; 영화 「늑대들」; 알타이 영화; 지역 영화; 미하일 쿨루나코프; Russian Cinema; Wolves(Volki); Altai Cinema; Regional Cinema; Mikhail Kulunakov
- Citation
- 러시아학, v.31, pp 387 - 406
- Pages
- 20
- Indexed
- KCI
- Journal Title
- 러시아학
- Volume
- 31
- Start Page
- 387
- End Page
- 406
- URI
- https://scholarworks.gnu.ac.kr/handle/sw.gnu/81402
- ISSN
- 1738-9208
- Abstract
- 미하일 쿨루나코프(Михаил Кулунаков)의 영화 《늑대들(Волки)》는 19세기 말 알타이 지역의 실화를 토대로 한 다층적 민족 서사드라마이다. 이 작품은 실제 알타이 구전 설화와 가족사에 뿌리를 둔 알타이 지역의 정체성을 강하게 담아내고 있다. 영화는 전통적 복수와 집단·세대 간 갈등, 나아가 폭력성과 분열적 연대의 기원이 어떻게 세대 내에 내면화되어 전승되는지를 집요하게 추적한다.
또한 이 작품은 신화적 내러티브와 리얼리즘적 재현, 그리고 서사 전개가 복합적으로 결합된 비극이기도 하다. 영화는 알타이 산악 풍경과 목가적 공간(초원, 산, 계곡)을 활발한 카메라 이동과 폭넓은 파노라마 쇼트로 재현하여 지역의 공간적 특성과 신화적 분위기를 동시에 강조한다. 즉 등장인물의 의상과 의례, 인물 사이의 상징적 행동(가축, 민속 의식, 샤머니즘적 요소)의 반복, 그리고 알타이어 대사 사용 등이 이러한 특징을 시청각적으로 드러내는 것이다, 영화는 지역 전통문화의 시각적·언어적 상징을 적극적으로 사용한다. 특히 민담 서술 구조와 알타이 구비전승의 유산, 가족 내 세대 전이의 모티프가 내레이션과 시각적 교차편집을 통한 다중 시점 효과로 연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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