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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과 전쟁, 영화 『위대한 시』 연구Literature and War: A Study of the Film, the Great Poetry

Other Titles
Literature and War: A Study of the Film, the Great Poetry
Authors
홍상우
Issue Date
2020
Publisher
한국외국어대학교 외국문학연구소
Keywords
위대한 시; 알렉산더 룽긴; 러시아 영화; 부산국제영화제; 키노타브르 영화제; The Great Poetry; Aleksader Lungin; Russian cinema; Bus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 Kinotavr Film Festival
Citation
외국문학연구, no.77, pp 129 - 144
Pages
16
Indexed
KCI
Journal Title
외국문학연구
Number
77
Start Page
129
End Page
144
URI
https://scholarworks.gnu.ac.kr/handle/sw.gnu/7990
DOI
10.22344/fls.2020.77.06
ISSN
1226-444X
2671-8308
Abstract
알렉산더 룽긴 감독의 영화 『위대한 시』는 제 30회 키노타브르 영화제 경쟁부문에서 작품상과 남우주연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제 24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비아시아권 영화 경쟁 부문인 ‘플래쉬 포워드’ 부문에 선정됨으로써 국내외적으로 영화의 완성도를 인정받았다. 본고에서는 이 작품을 ‘군사적 이미지의 두 남자’, ‘시적인 삶의 산문, 산문적 삶의 시’, ‘‘종결’ 이후를 향한 카메라의 시선’, ‘숏-리버스 숏의 부재’, ‘가해와 피해의 연쇄’, ‘하나의 숏, 두 개의 역설적인 세계’ 라는 소제목으로 나누어 분석하였다. 이 작품은 문학과 전쟁의 관계, 구체적으로 소연방 붕괴 후 발생한 전쟁, 그리고 시를 소재로 했다는 점에서 동시대 러시아에 대한 구체적인 묘사를 하면서도, 지역성을 넘어서는 일반화와 보편성을 획득하고 있다. 특히 우크라이나, 체첸 등과의 전쟁의 상처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은 현대 러시아영화에서 사실상 금기시되어 왔다는 점에서 이 작품은 주제 측면에서 진일보한 것으로 평가할 수 있을 것이다. 영화 『위대한 시』는 사각의 스크린 내부에 문학과 시청각적인 묘사를 공존시키고 있다. 주인공은 전쟁의 상처에서 벗어나기 위해 시를 배우지만, 소연방 붕괴라는 전례 없는 역사적 사건을 겪은 러시아 사회에서 전쟁은 여전히 일상의 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즉 평화를 되찾은 듯 보이는 사회에서 빅토르와 료하는 시를 배우지만, 여전히 그들 주위에는 전쟁의 그림자가 어른거리고 있는 것이다. 알렉산더 룽긴 감독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전쟁과 시(문학)라는 소재를 사용하여 짜임새 있는 서사를 만드는데 그치지 않고, 적절한 영화 언어를 구사하여 주제와 형식 모든 측면에서 완성도를 이룬 영화를 연출하는데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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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g, Sang Woo
인문대학 (러시아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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