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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대 한국사회에서 빈곤은 어떻게 비가시화되었는가 - 측정의 곤란으로부터 문화적 재현의 약화까지 -How Has Poverty Been Rendered Invisible in Korean Society in the 2010s? - From Difficulty of Measurement to the Weakening of Cultural Representation -

Other Titles
How Has Poverty Been Rendered Invisible in Korean Society in the 2010s? - From Difficulty of Measurement to the Weakening of Cultural Representation -
Authors
윤여일
Issue Date
Jun-2025
Publisher
인류사회재건연구원
Keywords
빈곤의 비가시화; 빈민의 분화; 2010년대; 능력주의; 평등과 공정 간의 괴리; Invisibility of Poverty; Fragmentation of the Impoverished; 2010s; Meritocracy; Gap between Equality and Fairness
Citation
Oughtopia (오토피아), v.40, no.1, pp 141 - 176
Pages
36
Indexed
KCI
Journal Title
Oughtopia (오토피아)
Volume
40
Number
1
Start Page
141
End Page
176
URI
https://scholarworks.gnu.ac.kr/handle/sw.gnu/79264
DOI
10.32355/OUGHTOPIA.2025.06.40.1.141
ISSN
1229-2680
Abstract
2010년대 한국사회에서 빈곤은 인구의 상당수가 겪는 광범한 사회 문제였으나 사회적 관심, 문화적 소재, 정치적 의제로서 점차 주변화되는 양상이었다. 이 논문은 2010년대에 빈곤이 어떻게 비가시화되었는가를 탐구하기 위해 다음의 네 가지 요인을 분석한다. 첫째, 빈곤이 지닌 비가시성이다. 빈곤은 생활에 필요한 자원이 결여된 상태를 의미하지만, 이러한 상태가 뚜렷하게 드러나지 않을 수도 있다. 정부의 빈곤 통계 또한 수집 및 분석 방법의 한계로 인해 빈곤 정책의 사각지대를 남겨두고 있다. 둘째, 빈곤의 분화이다. 빈민들이 모여 사는 지역이 사라지며, 그들이 흩어져 빈곤이 파편화되었다. 빈곤층의 양태가 복잡해지고, 빈민운동도 약화와 분화를 겪었다. 셋째, 빈곤 에 대한 문화적 재현의 약화이다. 1990년대 이 래로 빈곤 문학은 위축되는 추세였으며, 2010년 대의 대중매체에서는 빈곤층의 현실보다 부유층 의 서사가 차지하는 비중이 압도적으로 컸다. 넷 째, 빈곤의 무력화와 과소정치화이다. 2010년대 능력주의 부상 가운데 평등과 공정 간의 간극은 점차 심화되었다. 그 결과 빈곤층은 자신의 이해 를 공적 이해로 표현하거나 요구하는 데 어려움 을 겪게 되었고, 빈곤 의제는 과소정치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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