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교방 예술의 전통과 가창 문학의 전승Tradition of Jeju Gyobang’s Art and Transmission of Singing Literature
- Other Titles
- Tradition of Jeju Gyobang’s Art and Transmission of Singing Literature
- Authors
- 강경호
- Issue Date
- 2020
- Publisher
- 동양고전학회
- Keywords
- Jeju Gyobang(敎坊); Arts of Gyobang; Gisaeng(妓生); Gagok(歌曲); Five Youngjoo Gagoks(瀛洲歌曲 五章); Tamlasuryeokdo(羅巡歷圖); Changminyo(唱民謠).; 제주 교방; 교방 예술; 기생; 가곡; 영주가곡 5장(瀛洲歌曲 五章); 창민요.
- Citation
- 동양고전연구, no.78, pp 435 - 464
- Pages
- 30
- Indexed
- KCI
- Journal Title
- 동양고전연구
- Number
- 78
- Start Page
- 435
- End Page
- 464
- URI
- https://scholarworks.gnu.ac.kr/handle/sw.gnu/7924
- ISSN
- 1226-7910
- Abstract
- 이 글은 제주 교방(敎坊) 예술의 전통과 가창 문학의 전승 양상에 대해 살펴보고, 이를 통해 제주 교방 예술의 가치와 그 의미를 확인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조선 중후기, 제주를 오고 간 여러 문인들의 기록에서 보이는 가곡[시조]의 전승 양상과 근대전환기를 기점으로 폭넓게 향유된 창민요를 대상으로 검토하였다.
먼저 가곡의 경우, 16세기 전후에는 임제(林悌)나 이괴(李襘)의 경우처럼 개인적 차원에서 기생들과 교유하며 향유하는 사례를 확인할 수 있었고, 18세기 초에는 『탐라순력도(耽羅巡歷圖)』에 남겨진 도상 자료를 통해 교방의 주 성악 종목으로 연행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이 시기 지어진 김정(金亻政 )의 <영주가곡 5장(瀛洲歌曲 五章)>은 드물게 보이는 제주에서 창작된 가곡 작품이라는 점에서 가치가 있다 하겠다.
다음으로 창민요의 경우, <오돌또기>, <산천초목>, <봉지가>, <동풍가> 등 여러 작품들이 현재까지 남아 전하고 있다. 이 작품들은 20세기 초, 타 지역의 잡가, 민요 등과 상호연관 속에서 주로 기생들에 의해 불리며 현전하는 작품들로 잘 알려져 있다. 검토 결과, 제주 창민요의 전통은 이미 16세기 후반부터 그 향유의 흔적들이 보이며, 이후 교방의 노래와 민간의 노래들이 소통하며 현재까지 계승될 수 있었던 것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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