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시 지역 축제 기반 설화와 지역성 연구A Study on local festival-based folktales and regional characteristics of Sacheon-city, Gyeongnam
- Other Titles
- A Study on local festival-based folktales and regional characteristics of Sacheon-city, Gyeongnam
- Authors
- 한양하; 강경화
- Issue Date
- May-2025
- Publisher
- 동양문화연구원
- Keywords
- Sacheon City; Tale; Festival; Regionality; Subjective Awareness; Storytelling; Community.; 사천시; 설화; 축제; 지역성; 주체적 자각; 이야기성; 공동체성.
- Citation
- Youngsan Journal of East Asian Cultural Studies, no.42, pp 201 - 230
- Pages
- 30
- Indexed
- KCI
- Journal Title
- Youngsan Journal of East Asian Cultural Studies
- Number
- 42
- Start Page
- 201
- End Page
- 230
- URI
- https://scholarworks.gnu.ac.kr/handle/sw.gnu/78831
- ISSN
- 1976-1872
- Abstract
- 본 연구는 경남 사천시 지역 축제 기반 설화를 검토하여 문제점을 밝힌 뒤 사천시에 전승해 온 설화의 양상과 특징을 살펴보고 사천지역 설화로 본 지역성을 기반으로 한 축제의 방향을 모색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사천지역 설화의 특징은 첫째, 신화소를 간직한 전설이 있으며, 둘째, 장사나 장수와 관련한 전설이 다수이다. 셋째, 장수에 버금가는 미담을 가진 인물 전설이 있으며, 넷째, 임진왜란, 농민항쟁 등 역사적 장소와 관련한 전설이 있다. 다섯 째, 풍수담과 관련한 전설이 많으며. 여섯째, 누구나 잘 알고 있는 옛이야기가 지명 유래담으로 정착해 있다고 보았다.
지역성은 로컬의 주체들이 갈등하고 관계를 맺고, 상호 영향을 교류하면서 협상하는 장으로, 상호 관계 속에서 형성된 상상의 공동체라고 할 수 있다. 그런 점에서 지역성이 지역 설화에 구현되기도 하고, 지역 설화에서 지역성을 유추할 수도 있다. 사천의 지역성을 주체의 측면에서 ‘설화 전승자의 주체적 자각’으로, 내용적 측면에서 ‘창조와 상상의 이야기성’, 방향으로 ‘이질성과 혼종성의 공동체성’이라는 세 가지 관점에서 정리해 보았다.
‘설화 전승자의 주체적 자각’은 19세기 초 홍경래의 난이 일어나고 진주지역을 비롯하여 전국에 걸쳐 농민운동이 폭발하였던 때를 배경으로 한 이야기 <사천현감의 짚동물이>가 대표적이다. ‘창조와 상상의 이야기성’은 지리산 과부 할머니가 늑도에 다리를 놓아주려고 한 「드문돌 바위에 실린 이야기」가 대표적이며, ‘이질성과 혼종성의 공간’에 해당하는 작품은 성공한 아기 장수 이야기인 <몽룡과 보검>을 들 수 있다. 사천지역 설화를 기반으로 지역성 연구는 지역 축제, 관광, 학교 교육, 디지털 아카이브 등에 적용할 수 있는 서사 자원으로 재위치화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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