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조 대 전경문신(專經文臣) 제도의 운영과 특징Jeongyung-Moonshin (專經文臣) policy during the Reign of King Jeong-jo
- Other Titles
- Jeongyung-Moonshin (專經文臣) policy during the Reign of King Jeong-jo
- Authors
- 이연진
- Issue Date
- Nov-2024
- Publisher
- 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원
- Keywords
- King Jeong-jo; Jeongyung-Moonshin (專經文臣); Jeon-gang (殿講); retest; education of new bureaucrats; 정조(正祖); 전경문신(專經文臣) 제도; 전강(殿講); 재시강(再試講); 신진 관료교육
- Citation
- 민족문화연구, no.105, pp 219 - 236
- Pages
- 18
- Indexed
- KCI
- Journal Title
- 민족문화연구
- Number
- 105
- Start Page
- 219
- End Page
- 236
- URI
- https://scholarworks.gnu.ac.kr/handle/sw.gnu/78429
- DOI
- 10.17948/kcs.2024..105.219
- ISSN
- 1229-7925
2672-0787
- Abstract
- 본 연구는 정조 연간 전경문신(專經文臣) 제도의 운영과 특징을 살펴보고자 한다. 전경문신 제도는 신진 관료교육 제도 중 하나로 성종 대부터 시작되어 조선말까지 운영되었다. 정조는 오경(五經) 중에서 한 책을 구술시험하는 전경문신 제도의 기존 기조를 지키면서 참여도를 높이는 데 역점을 두었다. 전경문신 제도의 성공 관건은 대상자를 되도록 많이 참여시켜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것에 달렸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정조는 해당 문신이 한양에서 아주 먼 지방에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모두 참여하게 했고 불참자의 경우는 그 이유를 명확히 밝혀내도록 조치했다. 참여도를 제고하는 방안 다음으로 노력한 것은 그들의 학업 진척 정도였다. 정조는 참여한 문관들의 성적을 세심히 보고받았다. 정조는 실질적인 학업 독려 방안을 모색하였는데 우등자에게는 말과 같은 하사품뿐만 아니라 승진 등의 큰 혜택을 주는 한편, 성적 미달자는 의금부에서 관리하도록 하였다. 시험에 통과하지 못한 자는 소속 관아에 입직(入直)된 이후 재시강(再試講)을 치러야 했으며, 재시험에 합격해야만 입직이 교체될 수 있었다. 정조는 이와 같이 불통자를 엄격히 관리하여 문관들의 유학적 소양을 높이는 한편, 국왕이 직접 관료들의 학업을 평가하는 전강(殿講)의 방식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인재를 파악해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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