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청년여성 페미니스트들의 비혼 결심과 공동체 형성의 의미: ‘경상도 비혼여성공동체 WITH’ 사례를 중심으로The Meaning of Non-marriage Decision and Community Formation of Local Young Female Feminists : Focusing on the Case of ‘Gyeongsang-do Non-married Women’s Community WITH’
- Other Titles
- The Meaning of Non-marriage Decision and Community Formation of Local Young Female Feminists : Focusing on the Case of ‘Gyeongsang-do Non-married Women’s Community WITH’
- Authors
- 권수현
- Issue Date
- Sep-2024
- Publisher
- 한양대학교 평화연구소
- Keywords
- 청년여성; 페미니스트; 비혼; (가상) 공동체; 공동체성; 지역; Young Female; Feminists; Non-marriage; Virtual Community; Communal Characteristics; Locality
- Citation
- 문화와 정치, v.11, no.3, pp 43 - 84
- Pages
- 42
- Indexed
- KCI
- Journal Title
- 문화와 정치
- Volume
- 11
- Number
- 3
- Start Page
- 43
- End Page
- 84
- URI
- https://scholarworks.gnu.ac.kr/handle/sw.gnu/78417
- DOI
- 10.22539/culpol.2024.11.3.43
- ISSN
- 2289-0637
- Abstract
- 이 연구는 경상도에 거주하는 청년여성 페미니스트들이 왜 비혼을 결심했고, 비혼공동체를 결성했는지, 그것이 지역사회에 주는 함의는 무엇인지를 ‘경상도 비혼여성공동체 WITH(비혼공동체W)’ 사례를 통해 탐색한다. ‘경상도 비혼여성공동체 WITH’ 구성원들이 비혼을 결심한 데는 어렸을 때부터 일상적으로 이뤄지던 성차별과 성희롱, 가정이나 학교에서 경험한 성/폭력, 여성과 페미니스트에 적대적이고 이들의 요구에 반응하지 않는 지역사회의 구조와 문화가 영향을 미쳤다. 온라인을 통해 연결된 ‘경상도 비혼여성공동체 WITH’는 구성원인 지역 청년여성 페미니스트들이 전통적인 여성 규범으로부터 탈출할 수 있게 해주고, 나의 성폭력 경험을 안전하게 이야기하고 위로받을 수 있게 해주며, 현생을 견디고 페미니스트로 살아가게 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었다. 구성원들 간 친밀성, 서로에 대한 존중과 배려, 상호 돌봄이 작동하고 있다는 점에서 공동체성을 갖고 있다. ‘경상도 비혼여성공동체 WITH’의 존재는 지역사회의 성차별적이고 성폭력적인 구조와 청년여성의 생존과 안전을 보장해주지 못하는 지역사회의 무능을 보여주는 동시에 청년여성 (페미니스트들) 또한 지역에서 안전하게 살고 싶다는 외침이자 요청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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