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존을 위한 선택-보편주의와 다원주의의 길항관계The Choice for Coexistence: The Antagonism between Universalism and Pluralism
- Other Titles
- The Choice for Coexistence: The Antagonism between Universalism and Pluralism
- Authors
- 이상형
- Issue Date
- Apr-2025
- Publisher
- 철학연구소
- Keywords
- 다원주의; 보편주의; 자유주의; 문화적 보편주의; 다원적 민주주의; pluralism; universalism; liberalism; cultural universalism; pluralistic democracy
- Citation
- 철학연구, no.71, pp 171 - 211
- Pages
- 41
- Indexed
- KCI
- Journal Title
- 철학연구
- Number
- 71
- Start Page
- 171
- End Page
- 211
- URI
- https://scholarworks.gnu.ac.kr/handle/sw.gnu/78327
- ISSN
- 1229-4470
- Abstract
- 다원주의는 하나의 도전으로 다가온다. 왜냐하면 다원주의는 긍정적 가치로 평가되기도 하지만 동시에 우리가 해결해야 할 문제를 의미 하기 때문이다. 전통시대와 달리 서구 근대 이후 자유주의의 영향 아래 많 은 사람들은 자신의 신념과 생활방식에 가치를 부여하며 자유를 최상위의 가치로 인정하게 되었다. 이로부터 하나의 공동체 안에서 다양한 가치와 신 념이 생길뿐만 아니라 세계화 속에서 다양한 문화가 전지구적 단일 환경 속 에 놓이게 되었다. 그러나 이런 다양성의 증가와 경험은 필연적으로 우리에 게 대립과 갈등의 문제를 가져오게 된다. 따라서 자유주의는 다양성을 인정 하며 동시에 다양성의 대립을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게 된다. 즉 삶 의 영역을 사적공간과 공적공간으로 나누며, 사적영역에서 가치의 다양성 을 존중하고 차이는 관용으로 처리하며, 공적영역에서는 대립과 갈등을 해 결하기 위한 보편적 규범을 정당화하는 것이다. 그러나 가치의 다양성과 규 범의 보편성이라는 전략이 다양성을 구제하며 동시에 제한할 수 있는 길을 확보할 수 있을까? 필자는 보편주의와 다원주의의 길항관계를 통해 이 문 제를 해결할 수 있는 다원적 민주주의를 제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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