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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집 분포 지역 특성 및 밀집 요인에 관한 기초 연구Study on the Regional Characteristics and Concentration Factors of Vacant Houses Distribution

Other Titles
Study on the Regional Characteristics and Concentration Factors of Vacant Houses Distribution
Authors
이소영주희선
Issue Date
2020
Publisher
대한건축학회
Keywords
빈집; 밀집 요인; 쇠퇴지역; 진주 구시가지; 공간 자기 상관; 드문 사건 로지스틱 회귀분석; vacant houses; density factors; declining area; Jinju old downtown; Spatial autocorrelation; Relogit
Citation
대한건축학회논문집, v.36, no.8, pp.91 - 100
Indexed
SCOPUS
KCI
Journal Title
대한건축학회논문집
Volume
36
Number
8
Start Page
91
End Page
100
URI
https://scholarworks.bwise.kr/gnu/handle/sw.gnu/7649
DOI
10.5659/JAIK.2020.36.8.91
ISSN
2733-6239
Abstract
현재 대한민국은 도시성장 한계점 도달 및 저출산, 고령화 등으로 도시가 쇠퇴하고 있다. 이에 빈집이 증가하고 있으며, 농촌과 지방·중소도시, 대도시 일부에서 문제가 관찰되고 있다. 그러나 관련 연구는 주로 빈집에 영향을 미치는 지역적·환경적 특성이나 활용방법 등을 포함한다. 진주 구도심(성북동 천전동)의 구조 및 물리적 환경 측면에서 집중된 요인을 분석하고 빈집이 국지적으로 집중되는 특성 차이를 밝히는 것이 본 연구의 목적이다. Relogit 모델을 통해 분석한 결과, 천전동 빈집 집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접도불량, 과소필지, 건축연도, 건축물 구조, 발생시기 등이다. 이 가운데 빈집이 군집화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도출된 경우 빈집 발생시기로 2010년 이전에 발생한 빈집은 밀집 확률을 2.7배 증가시킨다. 성북동에서는 부정형 필지, 접도불량, 건축연도, 발생시기, 노인인구 비율의 요인이 밀집에 영향을 미쳤다. 이 가운데 접도 불량의 경우 밀집 확률을 2.9배 높이고, 1970년 이전에 지어진 빈집의 경우 밀집 확률을 2.3배 증가시킨다. 또한 성북동에서 빈집 발생시기는 빈집 밀집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지만 천정동의 접도불량, 건축연도와는 반대로 ½배 낮다. 이는 대상지별 지역 상황에 따라 밀집 원인과 수준이 달라질 수 있으며, 빈집의 밀집 완화를 위한 우선제어요인을 파악하고 잠재적 밀집 가능 구역을 선별하여 확산을 예방하는 지원체계를 구축해야 함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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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o, Hee Sun
공과대학 (도시공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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