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리아 영화사 연구:1960~80년대를 중심으로A Study on the History of Bulgarian Cinema
- Other Titles
- A Study on the History of Bulgarian Cinema
- Authors
- 홍상우
- Issue Date
- 2020
- Publisher
- 한국외국어대학교(글로벌캠퍼스) 동유럽발칸연구소
- Keywords
- 불가리아 영화; 불가리아 영화사; 이주의 테마; 탈주의 테마; 사회주의 리얼리즘; Bulgarian Cinema; History of the Bulgarian Cinema; Theme of Migration; Theme of Return; Socialist Realism
- Citation
- 동유럽발칸연구, v.44, no.4, pp.155 - 180
- Indexed
- KCI
- Journal Title
- 동유럽발칸연구
- Volume
- 44
- Number
- 4
- Start Page
- 155
- End Page
- 180
- URI
- https://scholarworks.bwise.kr/gnu/handle/sw.gnu/7483
- DOI
- 10.19170/eebs.2020.44.4.155
- ISSN
- 2466-0256
- Abstract
- 본고는 아직 국내에서 체계적으로 연구되지 않은 불가리아 영화사를 정리해보려는 시도이다. 동유럽 영화가 세계 영화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지만, 불가리아 영화가 해외 평단의 주목을 받기 시작한 것은 비교적 최근의 일이다. 최근 3~4년 동안 불가리아 영화가 권위있는 국제영화제 프로그램에 선정되었으며, 그중 일부 작품은 국내에서 개최되는 국제영화제에서도 소개되었다. 현재 불가리아 영화에 대한 관심은 최근 주요 해외영화제에서 좋은 평가와 더불어 수상한 작품들 덕택이다. 다른 말로 하자면, 이런 현상의 이면에는 사회주의 불가리아 시기부터 축적되어온 불가리아 영화사의 전통이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불가리아 영화의 이러한 역사적 토대에 대해서는 체계적인 연구나 분석이 부족한 실정이다. 본고에서 저자는 현대 불가리아 영화의 토대가 된 시기, 즉 ‘해빙기’ 후반부에서 1980년대 말까지의 불가리아 영화사를 현실적으로 가능한 한도 내에서 기술해보고자 한다. 영화 역사 기술이라는 본고의 특성상 각 불가리아 영화사에서 시기별 주요 작품에 대한 상세한 분석보다는 간략한 의미와 내용을 중심으로 기술하면서 불가리아 영화사의 전체적인 흐름과 경향을 파악하는데 집중하였음을 먼저 밝혀둘 필요가 있다. 시기별 주요 작품들을 파악하고 관람한 후, 해당 시기의 전체적인 흐름과 경향을 밝히는 것이 영화 역사 기술의 보편적인 방법이기 때문이다. 저자가 본 논문에서 비중을 두고 거론한 작품들에 대한 상세한 영화 미학적 분석은 차후 연구에서 계속될 것임을 역시 밝혀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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