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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제군몽수비장경(文昌帝君夢授秘藏經)』에 보이는 ‘개화(開化)’ 관념에 관한 일고찰A Study on the concept of ‘Gae-hwa(開化)’ in The Secret Scripture through the Dream by Moonchangjegun(文昌帝君夢授秘藏經)

Other Titles
A Study on the concept of ‘Gae-hwa(開化)’ in The Secret Scripture through the Dream by Moonchangjegun(文昌帝君夢授秘藏經)
Authors
김형석
Issue Date
2020
Publisher
한국유교학회
Keywords
『문창제군몽수비장경』; 개화; 근대화; 권선서; The Secret Scripture through the Dream by Moonchangjegun (Moonchangjegun-mongsu-bijang-gyeong; 文昌帝君夢授秘藏經); Gae-hwa(開化); modernization; Instructions on morality (Gwon Seonseo; 勸善書)
Citation
유교사상문화연구, no.82, pp 357 - 388
Pages
32
Indexed
KCI
Journal Title
유교사상문화연구
Number
82
Start Page
357
End Page
388
URI
https://scholarworks.gnu.ac.kr/handle/sw.gnu/7419
DOI
10.23012/tsctc..82.202012.357
ISSN
1226-7082
2765-5806
Abstract
본 논문은 구한말 도교 권선서의 일종인 『문창제군몽수비장경(文昌帝君夢授秘藏經)』(1878)에 보이는 ‘개화’라는 관념이 의미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관하여, ‘개화’의 여러 의미 맥락 속에서 분석해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통해 이 서적에 등장하는 ‘개화’라는 개념이 도교적 맥락에서 크게 세 가지 층차-종교적 구원, 유교적 규범가치, 마음의 수양론-로 독해될 수 있음을 밝히고자 한다. 이는 삼교합일을 기반으로 유교의 도덕 가치를 수양함으로써 구원에 이를 수 있다고 본 도교 권선서의 전형적인 맥락이라고 볼 수 있다. 이 연구는 다음과 같은 점에서 선행연구들의 성과를 일부 보완하고자 한다. 첫째 『문창제군몽수비장경』(1878)이 강화도 조약(1876)으로 인한 개항 이후 만들어진 것이며, 서적편찬 및 배포에 종사한 인물들이 개화파와 밀접한 연관이 되어 있기는 하지만, 이 책에 쓰여진 ‘개화’가 서구문명의 수용에 의한 근대화라는 ‘개화’를 의미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둘째 『문창제군몽수비장경』이 우리 나라에서 자생적으로 만들어진 도교경전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이 책에 수차례 등장하는 ‘개화’라는 용어가 1880년대 일본에서 처음 만들어진 것[造字]이거나 후쿠자와 유키치[福澤諭吉]에 의해 재해석되어 1880년대에 조선에 수입된 단어가 아니라는 점이다. 셋째 1880년대 이전의 유교서적에서는 많이 발견되지 않는 ‘개화’라는 용어가 오히려 도교와 불교 서적에서는 활발히 사용되고 있었음을 밝히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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