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화기 영어 마찰음과 파찰음의 한글 표기 양상 -지석영 兒學編 을 대상으로-A Study on the Hangeul Transcription of English Fricatives and Affricates in Ahakpyeon by Ji Seok-Young
- Other Titles
- A Study on the Hangeul Transcription of English Fricatives and Affricates in Ahakpyeon by Ji Seok-Young
- Authors
- 한수정
- Issue Date
- Sep-2024
- Publisher
- 국어학회
- Keywords
- 마찰음; 파찰음; 한글 전사; 음소 대응; 외래어 표기; 개화기 국어; fricatives; affricates; hangeul transcription; phoneme correspondence; loanword orthography; modern Korean
- Citation
- 國語學, no.111, pp 133 - 171
- Pages
- 39
- Indexed
- KCI
- Journal Title
- 國語學
- Number
- 111
- Start Page
- 133
- End Page
- 171
- URI
- https://scholarworks.gnu.ac.kr/handle/sw.gnu/74163
- DOI
- 10.15811/jkd.2024.111.005
- ISSN
- 1225-1933
- Abstract
- 1908년 지어진 외국어 학습서 지석영 兒學編 의 영어 단어의 한글 표기를 분석하여 영어의 마찰음과 파찰음을 어떻게 표기하였는지 살펴보았다. 국어의 마찰음 음소는 치경 마찰음과 후두 마찰음만 있는데 반해 영어의 마찰음 음소는 순치 마찰음, 치간 마찰음, 치경 마찰음, 구개치경 마찰음, 후두 마찰음이 있어 국어보다 더 다양하다. 파찰음 음소는 국어와 영어 모두 구개치경 파찰음이 존재한다. 영어의 마찰음과 파찰음은 무성과 무성의 대립을 가지지만, 국어의 마찰음은 평음과 경음, 파찰음은 평음, 경음, 격음의 대립을 가진다.
국어에 없는 순치 마찰음의 표기에는 조음 위치가 비슷한 양순 파열음의 한글 자모를 활용했고, 치간 마찰음의 표기에는 파찰음 자모 ‘ㅈ’을 사용했다. 두 마찰음 모두 ‘ㅇ’을 자음 자모 앞에 병기하는 방식으로 표기한 것이 우세하게 나타났다. 치경 마찰음과 구개치경 마찰음은 모두 ‘ㅅ’과 ‘ㅆ’으로 표기했는데, 구개치경 마찰음은 [원순성]을 가진 모음을 삽입하거나 후행 모음을 w계 이중 모음으로 표기하는 것으로 치경 마찰음과 구분했다. 순치 마찰음과 구개치경 파찰음의 표기에서는 무성음과 유성음의 표기가 서로 달랐으나 치간 마찰음, 치경 마찰음, 구개치경 마찰음에서는 무성음과 유성음을 구분하여 표기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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