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드 업로딩과 디지털 영생의 문제 - 카를 올스베르크의 SF 소설 『막다른 골목에 선 소년』을 중심으로Mind Uploading und das Problem der digitalen Unsterblichkeit - Am Beispiel von Karl Olsbergs SF-Roman "Boy in a Dead End"
- Other Titles
- Mind Uploading und das Problem der digitalen Unsterblichkeit - Am Beispiel von Karl Olsbergs SF-Roman "Boy in a Dead End"
- Authors
- 천현순
- Issue Date
- Aug-2024
- Publisher
- 한국브레히트학회
- Keywords
- 마인드 업로딩; 디지털 영생; 인공지능; 트랜스휴머니즘; 자아동일성; Mind Uploading Digitale Unsterblichkeit Künstliche Intelligenz Transhumanismus Selbstidentität
- Citation
- 브레히트와 현대연극, no.51, pp 137 - 159
- Pages
- 23
- Indexed
- KCI
- Journal Title
- 브레히트와 현대연극
- Number
- 51
- Start Page
- 137
- End Page
- 159
- URI
- https://scholarworks.gnu.ac.kr/handle/sw.gnu/73886
- ISSN
- 1229-6716
- Abstract
- 오늘날 트랜스휴머니즘은 첨단 과학기술을 적극적으로 이용하여 인간의 생물학적 한계인 죽음을 극복하고자 한다. 영생 추구를 위해 현재 트랜스휴머니즘에서 주목하고 있는 첨단 과학기술 가운데 하나는 마인드 업로딩 기술이다. 마인드 업로딩 기술이란 인간의 정신을 컴퓨터로 전송하는 첨단 과학기술을 말한다. 트랜스휴머니즘에서 주장하는 마인드 업로딩 기술은 크게 디지털 영생의 가능성과 인공지능 개발의 가능성을 시사해 준다.
본 논문에서 살펴볼 카를 올스베르크의 SF 소설 『막다른 골목에 선 소년』(2019)은 마인드 업로딩 기술에 내포된 두 가지 실현 가능성 문제를 문학적 상상력을 통해 보여준다. 올스베르크의 소설에서 디지털 영생은 작품 속 주인공 마누엘을 통해 실현될 수 없는 것으로 묘사된다. 현실 속 마누엘과 컴퓨터 속 그의 시뮬레이션이 일치하지 않는다는 것은 마인드 업로딩을 통한 디지털 영생은 실현될 수 없음을 의미해 준다. 이에 반해, 올스베르크의 소설에서 마인드 업로딩을 통한 인공지능 개발은 실현 가능한 것으로 제시된다. 작품의 에필로그에서 마누엘의 정신은 컴퓨터로 전송되어 인공지능으로 재탄생되는 것으로 묘사된다. 본 논문은 올스베르크의 소설에서 마인드 업로딩 기술에 내포된 두 가지 가능성이 어떠한 방식으로 재현되고 있는지를 분석하면서 그 속에 함축된 문제점이 무엇인지를 고찰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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