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라 이남 프랑스어권 아프리카 구전문학의 기원과 문학성The Origin of Oral Literature and Literariness in Sub-Saharan Francophone Africa
- Other Titles
- The Origin of Oral Literature and Literariness in Sub-Saharan Francophone Africa
- Authors
- 박선아
- Issue Date
- 2020
- Publisher
- 경희대학교(국제캠퍼스) 비교문화연구소
- Keywords
- 아프리카 구전문학; 사하라 이남 프랑스어권 아프리카; 장르들; 문학성; 파라텍스트적; 유형학적; 수용미학적; African oral literature; sub-Saharan francophone Africa; genres; literariness; paratextual; typological; receptive aesthetic
- Citation
- 비교문화연구, v.61, pp.1 - 33
- Indexed
- KCI
- Journal Title
- 비교문화연구
- Volume
- 61
- Start Page
- 1
- End Page
- 33
- URI
- https://scholarworks.bwise.kr/gnu/handle/sw.gnu/7371
- DOI
- 10.21049/ccs.2020.61..1
- ISSN
- 1598-0685
- Abstract
- 본 연구는 사하라 이남 프랑스어권 아프리카 구전문학의 전통 기원에 근간한 장르들 그리고 문학성에 관한 이론적 고찰을 통해, 아프리카 구전문학의 창조적 가치와 전망을 헤아려 보고자 하였다. 우선 예술 양태의 구전전통이 구전문학의 장르로 연결되는 지점을 찾아 문학 장르의 특징을 살펴보았다. 또한 구전문학이 문자로 채록되는 과정에서 소실하는 문학성의 문제를 제기하였고, 이를 탐색하기 위한 이론적 방향을 이어지는 장들에서 제시하고자 하였다. 둘째 구전문학에 대한 파라텍스트적 접근으로, 사물 언어, 소리 언어, 몸짓 언어라는 파라텍스트적 소재 연구를 통해 아프리카인들의 서정과 일상에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주요 문학적 요소들을 고찰하였다. 셋째 구전문학에 대한 유형학적 접근으로, 연행이 이루어지는 ‘공간’과 ‘스타일’을 분석함으로써 이를 통해 드러나는 문학성을 고찰하였다. 마지막으로 ‘그리오’와 같은 화자와 청자와의 관계를 야우스와 이저의 수용미학적 관점으로 접근하여 아프리카 구전문학만의 고유한 문학성을 탐색해보았다. 궁극적으로 본 연구는 구술전통에 뿌리를 두고 있는 아프리카의 구전문학이 그 어떤 문자 문학보다 선험적이고 입체적인 표현 예술임을 밝히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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