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면아이상처로 대인관계의 위축감을 갖는 50대 주부를 위한 통합적 상담사례 연구Integrated Counseling for Housewife in her 50s with Interpersonal Atrophy as an Inner Child Injury: A Case Study
- Other Titles
- Integrated Counseling for Housewife in her 50s with Interpersonal Atrophy as an Inner Child Injury: A Case Study
- Authors
- 황경애
- Issue Date
- 2020
- Publisher
- 한국코칭학회
- Keywords
- 내면아이; 내면어른; 원가족; 대인관계; 위축감; Inner Child; Family of Origin; Interpersonal Relationship; Atrophy
- Citation
- 코칭연구, v.13, no.1, pp 91 - 112
- Pages
- 22
- Indexed
- KCI
- Journal Title
- 코칭연구
- Volume
- 13
- Number
- 1
- Start Page
- 91
- End Page
- 112
- URI
- https://scholarworks.gnu.ac.kr/handle/sw.gnu/7273
- ISSN
- 2005-1166
2714-0903
- Abstract
- 본 연구는 참여자가 어린 시절 받은 내면아이의 상처를 통찰하고 현재 50대인 자신이 자기내면아이를 사랑으로 돌보는, 사랑 많은 내면어른으로 성장하기 위한 방법 등을 익힘으로써, 과거의 상처에 고착되어 대인관계 위축감을 가졌던 참여자가 자기를 돌보는 내면어른으로 건강한 삶을 살도록 도움을 주고자 하는 것을 연구의 목적으로 하였다. 연구를 위한 개인 상담은2019년 8월 31일부터 10월 26일까지 진행되었다.(총10회기) 통합적 상담의 도구로는 Satir의영향력의 수레바퀴, J. Bradshow의 내면아이치료, Erika J. Chopich & Margaret Paul의 내면유대치료 등을 사용하여 질적 연구를 수행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내면아이상처의 배경 : 원가족에서 아버지는 무서운 표정, 어머니는 차가운 눈빛과 심한 말을하였으며 어린 참여자는 자기 내면을 표현하지 못하였다. 둘쨰, 참여자가 통합적 상담을 통해나타낸 변화 : 참여자는 사회에서 대인관계 위축감의 고통을 느끼게 된 배경을 자각하게 되었고, 청소년기에 친구들, 선생님들과 외할머니로부터 받은 긍정적 자원의 존재를 자각, 점차 자존감을 회복하고 대인관계의 위축감이 줄어드는 변화를 나타내었다. 셋째, 참여자가 경험한통합적 상담의 효과성 : Satir 영향력의 수레바퀴 작업은 참여자가 수월하게 작업하도록 도움이 되었으며, 내면아이치료는 상처받은 내면아이와 만나게 해주고, 내면유대치료는 참여자가내면어른 역할의 자원을 외할머니, 부모, 선생님들께 받은 긍정적 부분도 있었음을 자각하게하였다.
- Files in This Item
- There are no files associated with this item.
- Appears in
Collections - 사회과학대학 > 아동가족학과 > Journal Articles
Items in ScholarWorks are protected by copyright, with all rights reserved, unless otherwise indica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