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지역 뜰집의 조성과정에 관한 연구A Study on the Constructing Process of the Ddeulzip in Yecheon Area
- Other Titles
- A Study on the Constructing Process of the Ddeulzip in Yecheon Area
- Authors
- 김화봉
- Issue Date
- 2020
- Publisher
- 대한건축학회지회연합회
- Keywords
- Ddeulzip; Branched Family; Moving into Village; Constructing; Study Relationship; Marriage Relationship; 뜰집; 문중; 입향; 조성; 학맥; 혼맥
- Citation
- 대한건축학회연합논문집, v.22, no.1, pp 45 - 56
- Pages
- 12
- Indexed
- KCI
- Journal Title
- 대한건축학회연합논문집
- Volume
- 22
- Number
- 1
- Start Page
- 45
- End Page
- 56
- URI
- https://scholarworks.gnu.ac.kr/handle/sw.gnu/7256
- ISSN
- 1229-5752
- Abstract
- 예천지역 24호의 뜰집의 조성과정을 전기(15~16C), 중기(17~18C), 후기(19~20C)로 나누어 분석함해 다음과 같은 특성을 파악할 수 있었다. 1. 예천에는 전기에 뜰집을 형성한 문중의 입향 동기는 정치적 도피처, 풍수적 명당이라는 두 가지 원인으로 구분된다. 정치적 도피는 주로 처가의 고향으로 유입했고, 명당지로는 용문면 금당실 마을에 진입한 선비들이 많았으며, 조선 전기까지의 풍속인 균분제가 처가 입향의 원인을 제공하기도 하였다. 2. 이들은 곧 지역 학계의 거두인 퇴계의 문하생이 되면서 서로 학문을 교류하였고, 통혼으로 서로의 문화적 유대감을 공유하게 되었다. 3. 전기에는 6호의 뜰집의 건축되었는데, 예천권씨와 그 사위인 의성김씨, 처가 입향한 진성이씨와 그 사돈인 연안이씨 등이 큰 규모의 뜰집을 조성함으로써 각 문중의 종가의 위상을 형성하였다. 4. 중기에는 안동권씨, 파평윤씨, 함양박씨에 의하여 7호의 뜰집이 조성되었다. 이때는 규모보다는 툇집형 평면유형 및 직교도리의 구축방법이 시도되어 공간의 다양성을 제시했다. 5. 후기에는 기 형성된 문중의 후손들에 의해 적극적인 뜰집의 건축(11호)이 이루어졌지만, 전기의 규모보다는 작아졌다. 특히 완결형보다는 분리형 뜰집이 배 가까이 많이 건축되었다.
따라서 예천지역은 풍부한 자연환경과 학맥과 혼백으로 인한 인문환경으로 인해 중ㆍ상류주거인 뜰집을 조성할 수 있는 기반을 형성할 수 있었던 것으로 파악된다. 이러한 배경으로 주거유형에 공감하면서 뜰집을 조성하며 서로의 공감대를 이어갔다. 후기에 더욱 다양한 뜰집을 조성해 안동문화권의 한 주거권으로 자리 잡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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