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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생규장전> 전반부에 나타난 성적(性的) 상징물의 양상 연구 − 공간의 이동과 시점의 효과를 중심으로 −Sexual symbols and their meanings in the first half of <LeeSaengGyuJangJeon> (이생규장전)

Other Titles
Sexual symbols and their meanings in the first half of <LeeSaengGyuJangJeon> (이생규장전)
Authors
장시광
Issue Date
Nov-2023
Publisher
영산대학교 동양문화연구원
Keywords
Korean Classic Novel; Kim Si-Seup(김시습); KeumOSinWha(금오신화); <LeeSaengGyuJangJeon>(이생규장전); sexual desires; sexual symbols; weeping willow; piece of roof tile; swing; poem added to the picture; poem about the four seasons; space; point of view.; 고전소설; 김시습; 금오신화; <이생규장전>; 성적 욕망; 성적 상징물; 버드나무; 기와; 그네; 제화시; 사계시; 공간; 시점.
Citation
동양문화연구, no.39, pp 233 - 276
Pages
44
Indexed
KCI
Journal Title
동양문화연구
Number
39
Start Page
233
End Page
276
URI
https://scholarworks.gnu.ac.kr/handle/sw.gnu/72181
ISSN
1976-1872
Abstract
이 글에서는 <이생규장전>의 전반부를 대상으로 최랑과 이생의 성적 욕망을 살폈다. <이생규장전>의 전반부가 두 사람의 단순한 사랑 이야기가 아니라 구체적으로 성적 욕망이 전면화된 것이라는 점을 입증하려 하였다. 서술자는 수양버들, 기와 조각, 그네, 제화시 등 다양한 성적 상징물을 배치하여 두 사람의 성욕을 드러내려 하였다. 이러한 상징물은 별 의미 없는 단순한 소재가 아니라 전통적으로 상징화된 것이고, 여러 문학 작품에도 등장하는 문학적 상징이다. 이러한 성적 상징물은 전반부의 끝으로 갈수록 점점 강한 정도로 드러나 있어 최랑과 이생의 성적 친밀도가 상승함을 보여주는 데 기여한다. 공간의 이동은 두 사람의 성적 친밀도가 상승하는 것을 나타내는 데 효과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생은 담장 밖에서 담장 안으로, 담장 안에서는 소루 아래에서 북창을 통해 소루로 들어가고, 마지막에는 소루 옆 작은 방으로 간다. 이처럼 담장 밖이라는 넓은 공간에서 최랑의 거처인, 가장 좁은 공간인 소루 옆 작은 방으로 이동하는 과정은 이생이 최랑과 육체적으로 가까워지는 것을 상징하는 동시에 두 사람의 친밀도가 상승하는 것을 의미한다. 두 사람이 성적으로 결합하기까지 시점상 이생 주도인 것처럼 보이는 서사가 실은 최랑 주도로 진행되며 조화를 이루는 것은 다양한 방식에 의해 최랑의 욕망이 드러나 있기 때문이다. 즉, 서술자에 의해 설정된 다양한 성적 상징물의 배치, 서술자나 이생의 시점으로 보여진 최랑의 시와 발화, 이생의 시점으로 보여진 제화시와 사계시가 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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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g, Si G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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