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엔젤투자 실태분석과 발전과제Analysis of Angel Investment Status and Development Tasks in South Korea
- Other Titles
- Analysis of Angel Investment Status and Development Tasks in South Korea
- Authors
- 양현봉; 박종복
- Issue Date
- 2020
- Keywords
- 엔젤투자; 창업초기기업; 실태분석; 발전과제; Angel investment; Early start-up company; Status analysis; Development tasks
- Citation
- 중소기업금융연구, v.40, no.2, pp.51 - 88
- Indexed
- KCI
- Journal Title
- 중소기업금융연구
- Volume
- 40
- Number
- 2
- Start Page
- 51
- End Page
- 88
- URI
- https://scholarworks.bwise.kr/gnu/handle/sw.gnu/7217
- DOI
- 10.33219/jsmef.2020.40.2.003
- ISSN
- 2093-8039
- Abstract
- 정부가 창업 초기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정책적 노력을 집중한 결과, 최근 엔젤투자자가 증가하고, 엔젤투자규모도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2018년 엔젤투자액은 5,425억원으로 벤처캐피털 투자(3조 4,249억원)의 15.8%에 이르는 등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
본 연구는 창업 초기단계 벤처창업자금 확충을 위해 엔젤투자 활성화가 중요하다는 전제 아래, 엔젤투자와 관련한 이론적 검토와 함께 전문엔젤, 개인투자조합 및 엔젤클럽 가입자 등 264명의 엔젤투자자를 대상으로 엔젤투자 실태 및 애로사항, 지원제도 활용실태 등을 조사하고, 교차분석 위주로 수집자료의 기술적 분석을 거쳐 정책과제를 도출하였다.
주요한 분석 결과를 나타내면, 우리나라 엔젤투자자의 투자동기는 비경제적 요인보다 경제적 요인이 보다 크게 작용하며, 40대 후반이 엔젤투자의 주류를 이루고, 여유자금을 활용하여 창업 3년 정도의 초기단계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엔젤투자자는 4년 정도 주식을 보유하며, 투자기업에 대한 경영간섭을 최소화하고, 고위험-고수익을 추구하는 자라는 특징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엔젤투자자가 겪는 1순위 애로사항은 ‘엔젤투자 회수기간 장기’이고, 엔젤투자가 활성화되지 못하는 1순위 문제점은 ‘엔젤투자 지원제도 미흡’이며, 지원제도의 인지도, 활용도 및 만족도가 높지 않은 수준(5점 척도 기준 3.1∼3.6점)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엔젤투자 활성화를 위해서는 엔젤투자 촉진적 사회분위기 조성, 엔젤투자 지원제도 확충, 엔젤투자 관련 인프라 및 법적 기반 확충 등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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