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춤에서 드러나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시선 - 지속가능한 문화콘텐츠 관점에서 -Perspectives on the socially underprivileged revealed in Talchum -Focusing on Talchum in the Yeongnam region-
- Other Titles
- Perspectives on the socially underprivileged revealed in Talchum -Focusing on Talchum in the Yeongnam region-
- Authors
- 김연정
- Issue Date
- Apr-2024
- Publisher
- 무형유산학회
- Keywords
- Talchum; Yeongnam Talchum; The socially disadvantaged; Disabled; Woman; 탈춤; 영남지역; 사회적 약자; 지속가능한 문화콘텐츠; 장애; 여성
- Citation
- Intangible Heritage Studies, v.9, no.1, pp 173 - 190
- Pages
- 18
- Indexed
- KCI
- Journal Title
- Intangible Heritage Studies
- Volume
- 9
- Number
- 1
- Start Page
- 173
- End Page
- 190
- URI
- https://scholarworks.gnu.ac.kr/handle/sw.gnu/70305
- ISSN
- 2508-3694
- Abstract
- 본 연구는 영남지역에서 전승되는 오광대와 야류 계열 탈춤에 드러나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시선을 알아보았다. 사회적 약자로서의 대상은 문둥이를 포함하여 장애를 가진 양반 및 평민, 그리고 성별 구분에 따른 여성에 대한 시선으로 나누어 살펴보았다.
문둥병을 포함하여 장애를 다루는 시선에는 조상의 업보나 문란한 생활을 통해 현세에서 벌을 받고 있다는 인식이 담겨있다. 장애가 하늘이 내린 벌이나 죄라는 인식이 있기에 장애를 가진 인물들의 신체적 불편함을 희화화하며 움직임 동작과 내용을 통해 장애를 가진 인물이 도덕적으로 문란하고 열등하다는 배타적 인식을 담아내고 있다.
여성을 다루는 시선은 여성을 자율적인 주체적 자아를 인정하지 않으며 언제나 대체 가능한 도구로서 대상화, 객체화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특히 젊은 여성의 경우는 성적 대상이나 희롱의 대상으로 다루고 있으며 지금 시대에는 심각한 성범죄로 규정될 수 있는 문제들이 희화되면서 대수롭지 않은 문제로 인식되도록 하는 가능성이 있다.
탈춤이 추어지던 당시의 사회적 인식으로는 문제가 없었을 수 있으나 시민의식의 향상과 사회적 인식이 개선된 현재 사회에서는 탈춤이 드러내는 시선에 대해 고민하고 개선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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