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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광복 이후 영남의 명무에 관한 연구A Study on the Myeongmu in Yeongnam after Korea's 8·15 liberation

Other Titles
A Study on the Myeongmu in Yeongnam after Korea's 8·15 liberation
Authors
김미숙
Issue Date
Dec-2023
Publisher
영남춤학회
Keywords
8.15 Liberation Day; Yeongnam Dance Myeongmu; Korean Dance Transmission; Artistic skills holder; Intangible Cultural Heritage; 8.15 광복; 영남 명무; 한국춤 전승; 예능보유자; 세계무형문화유산
Citation
영남춤학회誌, v.11, no.3, pp 29 - 59
Pages
31
Indexed
KCI
Journal Title
영남춤학회誌
Volume
11
Number
3
Start Page
29
End Page
59
URI
https://scholarworks.gnu.ac.kr/handle/sw.gnu/69618
DOI
10.23003/skds.2023.11.3.002
ISSN
2289-0440
Abstract
이 연구는 「8·15 광복 이후 영남의 명무에 관한 연구」로써, 명무들에 의한 우리 춤의 줄기찬 전승의 의의와 가치를 연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연구 방법으로는 문헌 및 신문 등의 자료조사연구 방법을 활용하였다. 연구의 제한점은 1945년부터 1995년까지 연구 범주로 정하고 영남지역의 명무에 준하여 연희 및 한국 전통춤과 신무용 장르를 포함했다. 그 결과로 영남지역 명무의 활약은 한국 무용사적으로 세 가지 의미를 드러냈다. 첫째, 명무들은 일제강점기를 거쳐 한국전쟁 시기에 힘든 정치·경제·문화예술의 상황 속에서도 전통예술에 대한 열정과 정신을 지켜왔다. 둘째, 명무들의 활약은 오늘날 국가무형문화재나 시·도무형문화재의 인간문화재나 예능보유자로서 자리매김을 하여 그 어느 지역보다 춤꾼의 전승이 명백하며 영남춤의 뿌리를 내리는 데에 일조했다. 뿐만 아니라 한국의 무형문화재 춤 종목은 영남지역이 가장 많은 비중을 드러내며 한국의 전통문화예술을 꽃피우며 활발하게 전승되었다. 셋째, 영남지역 명무는 한국 내 어느 다른 지역보다 한국 춤의 무형문화유산의 핵심이 되는 원동력과 유의미한 가치를 지닌다. 오늘날, 전 세계가 무형문화유산의 지속·발전·가능성을 위해 자국의 유산을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하고 있다. 현시점에서 국가의 유산으로써 명무는 미래의 춤 예술과 산업 디지털로서의 보존 가치를 더 높여 경제와 문화산업의 새로운 성장을 위한 동력이 될 것이다. 세계무형문화유산의 원동력이 될 명무들이 줄기찬 활동을 이어가려면 국가의 견실한 육성 보호정책을 필요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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