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魚得江이 명명한 <山陰十二詠>의 문화공간The Cultural Space of <Saneumsipyiyoung(山陰十二詠)> Named by the Eo, Deuk-Gang(魚得江)

Other Titles
The Cultural Space of <Saneumsipyiyoung(山陰十二詠)> Named by the Eo, Deuk-Gang(魚得江)
Authors
김세호
Issue Date
Dec-2023
Publisher
경북대학교 영남문화연구원
Keywords
Jegeumdang; Gyeongho; Doknyeoam; Guhyeongwangneung; Jigoksa; 製錦堂; 鏡湖; 獨女巖; 仇衡王陵; 智谷寺
Citation
영남학, no.87, pp 105 - 130
Pages
26
Indexed
KCI
Journal Title
영남학
Number
87
Start Page
105
End Page
130
URI
https://scholarworks.gnu.ac.kr/handle/sw.gnu/69088
ISSN
1738-7760
2713-8070
Abstract
魚得江(1470~1550)은 조선 전기 문학사적으로 주목할 만한 성취를 이룬 詩人의 한 사람이다. 평생의 저작을 담은 灌圃詩集 이 전하고 이에 주목한 여러 선행연구를 통해 그의 위상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어득강이 지은 한시에는 경영 및 중수를 기념해 지은 작품이 다수 확인된다. 이는 당대 시인의 명성을 바탕으로 대부분 요청 등에 의해 창작된 가능성이 높다. 이 글에서는 이러한 측면에 주목하여 山陰縣監 시절 지은 <山陰十二詠>을 통해 어득강의 한시가 지닌 문화사적 의의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어득강의 <산음십이영>은 산음의 경물 12개를 대상으로 지은 연작시이다. 산음의 대표적인 山川‧樓亭‧古跡 등의 명승을 비롯하여 자신만의 기준을 바탕으로 주목한 공간을 제재로 삼았다. 이 글에서는 그중 <산음십이영>의 특징이 드러난 몇몇에 주목했다. 그 내용을 보면, 자신이 경영한 건물, 인근의 마을을 개명한 사례, 산음 일대 명승의 향유, 선현의 기록 전승 및 전파, 유허의 역사적 고증, 문화공간의 명명 등과 관련한 다양한 사례가 확인된다. <산음십이영>은 製錦堂 및 換鵞亭 등에 걸려 후대 문인들에 의해 거듭 차운되었고 산음 지역의 문화공간을 결정짓는 대표적인 작품으로 회자되었다. 단지 하나의 작품이지만 어득강이 지닌 역사적 위상이 명확하게 드러남을 알 수 있다. 어득강의 저작이 지닌 가치는 <산음십이영>뿐만 아니라 여러 작품에서 고루 드러난다. 물론, 이는 개인의 시문에 집중하지 못한 한계를 내재하지만 역사에서 그를 기억해야 하는 당위성을 보이기에 충분하다. 향후 어득강의 연구가 더욱 다양한 방면에서 진전이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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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 Se Ho
인문대학 (한문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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