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대피해아동쉼터의 근로환경에 관한 현장의 목소리 - 시설장을 중심으로 -Voices from the field on the work environment of shelters for abused children: Focusing on facility managers
- Other Titles
- Voices from the field on the work environment of shelters for abused children: Focusing on facility managers
- Authors
- 이은주; 배화옥; 황아리영; 김미숙
- Issue Date
- Nov-2023
- Publisher
- 한국아동권리학회
- Keywords
- 학대피해아동쉼터; 쉼터 시설장; 쉼터 근로환경; shelter for abused children; shelter facility manager; shelter working environment
- Citation
- 아동과 권리, v.27, no.4, pp 539 - 556
- Pages
- 18
- Indexed
- KCI
- Journal Title
- 아동과 권리
- Volume
- 27
- Number
- 4
- Start Page
- 539
- End Page
- 556
- URI
- https://scholarworks.gnu.ac.kr/handle/sw.gnu/68904
- ISSN
- 1226-5713
- Abstract
- 연구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학대피해아동쉼터 시설장이 인식하는 쉼터의 근로환경을 심층적으로 살펴보고, 쉼터 서비스 질 향상과 학대피해아동 권리 보호를 위해 쉼터의 근무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도출하는 것이다.
방법: 학대피해아동 쉼터 시설장 13명을 대상으로 총 3회 FGI를 실시하였다. FGI 분석결과 발견된 개념을 코딩한 후, 범주화하여 하위주제와 대주제를 추출하였다.
결과: 4개의 대주제와 10개의 하위주제가 추출되었다. 첫째, 쉼터의 열악한 근무여건(보수교육 받을 시간 부족, 표준화된 업무모델 없음, 직무교육 매뉴얼과 교육과정 부재, 수퍼바이저와 수퍼비전 필요), 둘째, 보수체계 지역편차(지자체간 임금격차, 사회복지시설 가이드라인 적용 지역편차), 셋째, 종사자 인권보호(종사자 인권보호 지침 부재, 폭력행동을 하는 아동 제재조치 부재), 넷째, 종사자 심리적 소진(가사노동으로 소진 증가, 긴급상황시 개인생활 희생 감수)로 나타났다.
결론: 쉼터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근무체계와 보수체계 개선, 인권보호조항을 포함한 표준매뉴얼 제공, 가사업무지원 정책 수립을 제안하였다.
- Files in This Item
- There are no files associated with this item.
- Appears in
Collections - 사회과학대학 > 사회복지학부 > Journal Articles
![qrcode](https://api.qrserver.com/v1/create-qr-code/?size=55x55&data=https://scholarworks.gnu.ac.kr/handle/sw.gnu/68904)
Items in ScholarWorks are protected by copyright, with all rights reserved, unless otherwise indica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