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상담자가 갖추어야 할 자격에 대한 인식조사: 상담심리사와 일반인의 비교를 중심으로Surveying Perceptions of Qualifications of the Psychotherapist: Focusing on the Comparison between Counseling Psychologists and the Public
- Other Titles
- Surveying Perceptions of Qualifications of the Psychotherapist: Focusing on the Comparison between Counseling Psychologists and the Public
- Authors
- 양난미; 하재필; 성현모; 이상민
- Issue Date
- Nov-2023
- Publisher
- 한국상담심리학회
- Keywords
- 응시 자격; 최소학력; 수련 기간; 상담심리사; 일반인; 인식조사; qualification criteria; minimum level of educational attainment; supervised training period; counseling psychologist; the public; survey research
- Citation
- 한국심리학회지: 상담 및 심리치료, v.35, no.4, pp 1595 - 1619
- Pages
- 25
- Indexed
- KCI
- Journal Title
- 한국심리학회지: 상담 및 심리치료
- Volume
- 35
- Number
- 4
- Start Page
- 1595
- End Page
- 1619
- URI
- https://scholarworks.gnu.ac.kr/handle/sw.gnu/68864
- ISSN
- 1229-0688
- Abstract
- 2022년 4개의 심리⋅상담 관련 법안들이 발의됨에 따라, 상담 실무자의 자격 수준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본 연구는 상담 실무자로 업(業)을 수행하는 데 필요한 자격 응시기준(최소학력과 수련 기간)에 대해 한국상담심리학회 소속 상담심리사와 일반인이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총 882명의 한국상담심리학회 소속 상담심리사와 총 779명의 일반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첫째, 최소학력에 관한 질문에서는 일반인은 ‘학사졸업’, ‘석사졸업’의 비율이 유사하게 나타났지만, 상담심리사는 ‘석사졸업’의 비율이 더 높게 나타났다. 둘째, 필수 수련 기간에 관한 질문에서는 상담심리사와 일반인 모두 ‘1,000시간(대략 1년 동안 주 4일간 수련)’의 응답 비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셋째, 학위과정 중 실무실습 기간에 관한 질문에서는 상담심리사는 ‘200시간’의 응답 비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토대로 심리⋅상담 관련 법제화 논의에서 자격 응시기준(최소학력과 수련 기간)에 관한 시사점과 방향성에 대해서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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