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의 인도-태평양 전략과 중국 견제에 대한 연구A Study on Trump’s Indo-Pacific Strategy and Checks Against China
- Other Titles
- A Study on Trump’s Indo-Pacific Strategy and Checks Against China
- Authors
- 김기수; 박종철
- Issue Date
- 2021
- Publisher
- 한중사회과학학회
- Keywords
- Free and Open; US-China strategic competition; China Bashing; Xi Jinping; Biden; 자유롭고 열린; 미중 전략경쟁; 중국때리기; 시진핑; 바이든
- Citation
- 한중사회과학연구, v.19, no.2, pp.54 - 70
- Indexed
- KCI
- Journal Title
- 한중사회과학연구
- Volume
- 19
- Number
- 2
- Start Page
- 54
- End Page
- 70
- URI
- https://scholarworks.bwise.kr/gnu/handle/sw.gnu/5357
- DOI
- 10.36527/KCSSS.19.2.3
- ISSN
- 1738-0456
- Abstract
- 이 연구에서는 첫째, 트럼프 정부의 인도-태평양전략의 개념의 구체화 과정을 중심으로 검토하도록 한다. 둘째, 미중 간 경쟁관계 속에서 무역마찰을 넘어 무역전쟁과 기술전쟁으로 심화되는 상황에서 가치투쟁으로 확전되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인도-태평양 정책은 중국때리기에 결합되고 있다는 점에서 운용방식에 구조적 한계를 분석하도록 한다. 셋째, 바이든 정권의 외교안보정책과 인도-태평양 전략의 조정 수준에 대한 각국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21년 1월 20일 취임한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 대외정책에 대한 전면적인 재검토 작업을 하고 있다. 지난 230년간 대통령 44명중 재선에 실패한 이는 10명 정도이다. 미국정치는 정권의 안정성과 연속성을 중시하는 전통이 있기 때문에, 4년 집권한 트럼프 정부의 대외정책을 바이든 정부가 어느 정도 수용할지가 관심이 되고 있다.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과 제이크 설리번 안보보좌관 등과 같은 오바마 시기 주요 외교안보전문가들이 재기용되면서, 인도-태평양을 중심으로 중국봉쇄가 지속될 가능성은 높지만, 미국의 힘의 한계와 트럼프시기 훼손된 동맹관계에 따라서 어느정도 인도-태평양 지역을 둘러싼 조정 가능성도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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