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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 어머니와 자녀의 한국 정착에 따른 역경과 강점인식에 관한 질적 사례연구A Qualitative Case Study on the Adversity and Recognition of Strengths of Multicultural Family Mothers and Children to Settle in Korea

Other Titles
A Qualitative Case Study on the Adversity and Recognition of Strengths of Multicultural Family Mothers and Children to Settle in Korea
Authors
강해순김현옥
Issue Date
2021
Publisher
한국아동교육학회
Keywords
국제결혼이주여성; 다문화가족; 역경; 강점; 초국적; international marriage migrant women; multicultural families; adversity; strengths; transnationality
Citation
아동교육, v.30, no.2, pp.23 - 47
Indexed
KCI
Journal Title
아동교육
Volume
30
Number
2
Start Page
23
End Page
47
URI
https://scholarworks.bwise.kr/gnu/handle/sw.gnu/5336
ISSN
1226-2722
Abstract
본 연구는 국제결혼이주여성으로 구성된 다문화가족이 한국사회의 정착 과정에서, 다문화어머니와 아동의 일상생활 경험을 토대로 그들이 마주하는 역경과 강점을 어떻게 상호 인식하고 성장해 나가는지를 살펴보기 위해 이루어졌다. 다문화가족 어머니 4명 아동 5명 총 9명을 대상으로 심층 인터뷰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우수한 학습태도, 관심 영역에 몰입, 자기 능력 인식, 친사회적 성향, 미래가 있는 삶, 어머니의 역량, 역경을 마주함, 역경 후 성장, 역경에 대한 자기 통찰이라는 9개의 범주가 도출되었다. 이러한 분석 결과에 기반하여 첫째, 참여자아동과 어머니에게서 발견되는 역경은 한국생활에 적응하기 위한 가난과 언어장벽, 문화차이, 한국의 높은 교육열 등이었다. 그리고 강점은 관심 영역에 몰입, 창의 능력, 우수한 학습태도, 자기 능력을 인식, 사랑, 감사, 배려, 희망, 주변자원, 어머니의 역량 등이었다. 둘째, 참여자아동과 어머니들은 역동적인 삶의 주체로서 자신의 강점을 능동적으로 인식하고 활용하였다. 즉 역경들을 마주하고 도전으로 재해석하여 성장하고 이후 자기 통찰을 이끌어 통합으로 변화시켜 나갔다. 어머니참여자의 자기개발과 자녀교육에 대한 적극적인 역량강화는 초국적 이주자로서의 정체성을 재확립하고 사회구성원으로 인정받고 있었다. 또한 참여자아동의 강점과 관련하여 참여자의 강점인식을 매개하는 존재로서 다문화에 대해 수용적인 담임교사를 포함한 다문화 관련인의 지지나 면밀한 조언이 참여자에게 유익하였다. 이러한 논의를 바탕으로 추후 연구에 대한 제언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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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 Hyun Ok
사회과학대학 (사회복지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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