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와 굴참나무 임분의 가지 분해율과 탄소 및 질소 동태 비교Comparisons of Decomposition Rates, Carbon and Nitrogen Dynamics of Branches in Pinus densiflora and Quercus variabilis Stands
- Other Titles
- Comparisons of Decomposition Rates, Carbon and Nitrogen Dynamics of Branches in Pinus densiflora and Quercus variabilis Stands
- Authors
- 최병길; 백경원; 김형섭; 손요환; 김춘식
- Issue Date
- 2021
- Publisher
- 한국농림기상학회
- Keywords
- Carbon; Nitrogen; C/N ratio; Decomposition rate; Mineralization; Quercus variabilis; Pinus densiflora
- Citation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v.23, no.2, pp.89 - 99
- Indexed
- KCI
- Journal Title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 Volume
- 23
- Number
- 2
- Start Page
- 89
- End Page
- 99
- URI
- https://scholarworks.bwise.kr/gnu/handle/sw.gnu/5245
- ISSN
- 1229-5671
- Abstract
- 본 연구는 경상남도 산청과 진주 지역으로부터 서로 인접하여 생육하고 있는 소나무와 굴참나무를 대상으로 기질의 특성, 임분 종류, 토양 및 기상 환경요인 등이 가지의 분해율과 탄소 및 질소 동태에 어떠한 영향을 끼치는지 알아보기 위해 수행하였다. 직경 2.0∼4.0cm, 길이 10cm의 가지 시료를 30cm × 30cm 크기의 매쉬 백에 넣은 후 2018년 5월 각 임분의 임상에 매설하였으며 2018년 8월과, 11월, 그리고 2019년 2월과, 5월에 각 조사구에서 회수하여 가지의 분해율과 탄소 및 질소 동태를 조사하였다. 매설 12개월 후 가지 분해율은 산청-소나무(4.49%) < 진주-소나무(5.75%) < 산청-굴참나무(20.01%) < 진주-굴참나무(24.68%) 순서로 나타나 두 지역 모두 굴참나무 가지가 소나무에 비해 빠른 분해를 보였다. 탄소 및 질소의 경우 굴참나무는 순 무기화를 나타냈으며, 소나무는 탄소 및 질소의 축적 및 저장이 나타나 수종 간 다른 경향을 보였다. 본 연구 결과에 따르면 서로 인접하여 생육하고 있는 두 수종의 분해율과 탄소 및 질소 동태는 지역⋅환경적 요인보다 수종 간 초기 질소 농도, C/N율과 같은 기질의 특성이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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