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草廬 李惟泰의 『四書答問-孟子』 연구A Study on 『Saseodapmun-Mencius(四書答問-孟子)』 of Choryeo Lee Yu-tae(李惟泰)

Other Titles
A Study on 『Saseodapmun-Mencius(四書答問-孟子)』 of Choryeo Lee Yu-tae(李惟泰)
Authors
함영대
Issue Date
2021
Publisher
동방한문학회
Keywords
Choryeo(草廬) Lee Yu-tae(李惟泰); Saseodapmun-Mencius(四書答問-孟子); bibliography facilitation; annotation of questions and answers; small annotation of Daejeonbon.; 초려 이유태; 사서답문-맹자; 문헌활용; 답문식 주석서; 대전본 소주.
Citation
동방한문학, no.88, pp 217 - 242
Pages
26
Indexed
KCI
Journal Title
동방한문학
Number
88
Start Page
217
End Page
242
URI
https://scholarworks.gnu.ac.kr/handle/sw.gnu/5030
DOI
10.17293/dbkcls.2021..88.217
ISSN
1226-668X
Abstract
초려 이유태(1607~1684)는 우암 송시열, 동춘당 송준길 등과 깊은 교유관계를 맺은 조선 중기를 대표하는 유학자이다. 예학과 경학은 물론 경세학에도 조예가 깊었다. 유배기에 완성한 『庭訓』, 『四書答問』 등의 저작은 해당 분야에 널리 알려져 있으며 율곡학을 계승한 당대의 학자로 평가되어 왔다. 그는 정묘호란과 병자호란이라는 어려운 시대를 살면서 관직을 수행한 적도 있으나 그 관력이 화려하지는 않았다. 그나마 1680년 이후로는 예송논쟁으로 인해 송시열과 사이가 멀어져 영변으로 귀양가기도 했다. 초려는 사계 김장생을 스승으로 섬겼다. 그러므로 사계가 스승으로 섬겼던 율곡의 경전해석을 계승한 것은 그 당연한 귀결이었으며, 『사서답문』은 이러한 학문적 맥락 속에서 저술된 것이다. 이 책이 집필될 당시 초려는 갑인년 예송에 휘말려 유배생활 중이었는데 그 당시 이미 칠십을 넘고 있었다. 손자들의 질문에 대답하는 형식으로 되어 있는 『사서답문-맹자』는 사계 김장생 이후로 조선의 맹자해석이 전환되어 가는 의미있는 양상을 보여주는 저작이다. 초려는 대전본을 활용하여 소주까지 비판적으로 독실하게 읽고 있다고 평가할 수 있다. 여기에서는 정치경제론 분야의 관심사와 문헌의 활용정도, 諺解에 대한 관심, 주석의 수준과 한계점 등을 확인했다. 결론적으로 초려에 이르러 대전본은 더 한층 충실하게 분석되고 있다고 평가할 수 있겠다. 다만 유배지라는 저작의 환경으로 인해 문헌 활용의 범위는 한정적이었고, 손자에게 주는 답문의 형식이라는 저작의 성격은 본격적인 연구서로서의 성격을 다소 주저하게 만든다. 또 초려 자신의 한정적인 관심 분야도 맹자 전반에 대한 폭넗은 해석의 시야를 제한했다. 이로 인해 『사서답문-맹자』는 소주의 분석과 활용이라는 신선한 시도로서의 의미 외에 좀 더 본격적인 학술서로서의 평가는 조금 주저할 수밖에 없다. 이는 대전본 소주의 충실한 독서물로서의 이 저작의 상징적인 의미를 다소 아쉽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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