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의 객관적·주관적 사회적 고립과 대처양식의 군집에 따른 심리적 안녕감 및 대인관계 문제의 차이Difference of Psychological Well-Being and Interpersonal Problems According to The Clusters of Objective·Subjective Social Isolation and Coping Strategies among College Student
- Other Titles
- Difference of Psychological Well-Being and Interpersonal Problems According to The Clusters of Objective·Subjective Social Isolation and Coping Strategies among College Student
- Authors
- 김민주; 이아라
- Issue Date
- 2021
- Publisher
- 한국청소년학회
- Keywords
- Objective·Subjective Social Isolation; Coping Strategies; Psychological Well-Being; Interpersonal Problem; 객관적·주관적 사회적 고립; 대처양식; 심리적안녕감; 대인관계문제
- Citation
- 청소년학연구, v.28, no.9, pp 89 - 114
- Pages
- 26
- Indexed
- KCI
- Journal Title
- 청소년학연구
- Volume
- 28
- Number
- 9
- Start Page
- 89
- End Page
- 114
- URI
- https://scholarworks.gnu.ac.kr/handle/sw.gnu/5017
- DOI
- 10.21509/KJYS.2021.09.28.9.89
- ISSN
- 1229-6988
2733-9289
- Abstract
- 본 연구는 대학생의 객관적・주관적 사회적 고립과 대처양식의 조합에 따라 형성되는 군집을 확인하고, 군집별 심리적 안녕감 및 대인관계 문제에 차이가 있는지 확인하고자 하였다. 대학생 400명을 대상으로 군집분석을 실시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군집1은 ‘고립 회피대처’ 집단으로 객관적·주관적 사회적 고립, 회피 중심 대처는 높고 사회적지지 추구와 문제해결 중심 대처는 낮았다. 군집2는 ‘비고립 접근 대처’ 집단으로 객관적·주관적 사회적 고립, 회피 중심 대처는 낮고 사회적지지 추구와 문제해결 중심 대처는 높았다. 군집3은 ‘고립-비지각 혼합대처’ 집단으로 객관적 사회적 고립, 사회적지지 추구, 문제해결 중심, 회피 중심 대처는 높고 주관적 사회적 고립만 낮았다. 군집에 따른 심리적 안녕감과 대인관계 문제 수준을 살펴본 결과, 심리적 안녕감에서는 ‘비고립 접근대처’ 집단이, 대인관계 문제에서는 ‘고립 회피대처 집단’이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는 고립과 관련한 주관적 인식과 다양한 대처전략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내담자의 고립과 대처양식의 유형에 따라 어떠한 상담전략이 가능한지에 대해 방향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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