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를 경험한 대학생의 진로구성에 관한 현상학적 연구A Phenomenological Study on the Career Construction of College Students During COVID-19 Pandemic
- Other Titles
- A Phenomenological Study on the Career Construction of College Students During COVID-19 Pandemic
- Authors
- 신정아; 김장회
- Issue Date
- 2021
- Publisher
- 한국재활심리학회
- Keywords
- 코로나19; 진로구성; 대학생; 현상학; COVID-19; Career Construction; College Students; phenomenology
- Citation
- 재활심리연구, v.28, no.3, pp 139 - 158
- Pages
- 20
- Indexed
- KCI
- Journal Title
- 재활심리연구
- Volume
- 28
- Number
- 3
- Start Page
- 139
- End Page
- 158
- URI
- https://scholarworks.gnu.ac.kr/handle/sw.gnu/4968
- DOI
- 10.35734/karp.2021.28.3.008
- ISSN
- 1738-5563
- Abstract
- 본 연구는 코로나19를 경험한 대학생이 진로구성에 관해 어떤 경험을 하는지, 그 경험의 의미와 본질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J시 G대학교 2, 3, 4학년으로 구성된 6명을 참여자로 선정하고 총 2회에 걸쳐 인터뷰를 실시하였다. 인터뷰 자료는 Giorgi의 현상학적 연구 방법을 사용하여 분석과 해석의 과정을 거쳤으며 의미단위 151개를 도출하였고, 다시 하위 구성요소 20개를 묶은 뒤 최종 구성요소를 8개의 범주로 나누었다. 분석 결과, 코로나19를 경험한 대학생의 본질적 진로 구성 요소는 ‘코로나19와 맞닥뜨리다’, ‘코로나블루를 경험하다’, ‘사람과의 접촉이 차단되다’, ‘비대면 수업에 노출되다’, ‘재난 상황에 있는 자신을 마주하다’, ‘코로나19 이전의 대학 생활을 되돌아보다’, ‘코로나19 이후의 진로를 고민하다’, ‘코로나19를 성장의 기회로 삼다’이다. 이를 토대로 ‘코로나19를 경험한 대학생의 진로구성’ 에 관한 경험의 본질을 ‘코로나19를 진로장벽으로 인식하지 않고 자기 성찰과 성장의 계기로 구성해 나아가다‘로 규명하였고, 경험의 의미에 대한 함의와 제한점 및 제언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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