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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민지기 홍보 이미지 자료를 통한 경성에서의 박람회 연구A study on the exhibition in Gyeongseong of the colonial period through the promotional image materials

Other Titles
A study on the exhibition in Gyeongseong of the colonial period through the promotional image materials
Authors
김제정
Issue Date
2021
Publisher
서울역사편찬원
Keywords
박람회; 홍보 이미지 자료; 비스타; 조선성; 성적대상화; exhibition; promotional image materials; vista; Joseon locality; sexual objectification
Citation
서울과 역사, no.109, pp 297 - 335
Pages
39
Indexed
KCI
Journal Title
서울과 역사
Number
109
Start Page
297
End Page
335
URI
https://scholarworks.gnu.ac.kr/handle/sw.gnu/4915
DOI
10.22827/seoul.2021..109.008
ISSN
2466-1465
Abstract
식민지기 경성에서는 1915년 조선물산공진회를 시작으로 1923년 조선부업품공진회, 1926년 조선박람회, 1929년의 조선박람회, 1935년 조선산업박람회, 1940년 조선대박람회 등 많은 박람회가 개최되었다. 이 논문은 박람회의 홍보 이미지 자료를 통해 식민지기 경성에서 개최된 박람회의 성격과 인식에 대해 살펴보았다. 이미지 자료로는 포스터를 비롯하여 그림엽서, 안내장과 같은 종이에 인쇄한 자료뿐만 아니라 입장권, 선전탑, 기념물품 등도 살펴보았다. 조선총독부는 경복궁을 박람회장으로 선택하였다. 이는 ‘공공공간화’이자 ‘탈권위화’이고, 근대에 기존의 권력공간을 재편하는 일반적인 방향이었다. 그러나 포스터 등 홍보 이미지 자료에 궁궐 등 전통 건축물이 많이 등장하는 것으로 볼 때, 일반적인 제국주의와는 달리 옛 권력공간을 평가하는 태도가 부정적이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또 선전탑과 선전장식 등의 거리 홍보물이 경성역-남대문-경성부청-광화문(조선총독부)으로 이어지는 식민지기 경성의 핵심가로에서 비스타 경관을 만들어낸 것도 확인하였다. 홍보 이미지 자료의 통시적인 비교를 통해서는, 조선성에 대한 강조가 1929년의 조선박람회뿐만 아니라 다른 시기 개최된 박람회에서도 등장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식민지인 조선에서 개최된 박람회의 경우 문명 대 야만이라는 구도보다 과거의 조선 대 현재의 조선이라는 구도가 주요하게 등장할 수밖에 없었고, ‘문명화의 길로 접어든 조선’이라는 것이 진행 중인 식민통치를 합리화하는 데 더 효과적이었다. 이미지 자료 속에 등장하는 여성의 이미지는 식민지를 여성화하는 콜로니얼리즘, 또는 동양을 여성화하는 오리엔탈리즘으로 설명할 수 있으나, 기본적으로는 성적 대상화와 고정적인 성역할의 표현이었고, 시기에 따라서도 차이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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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 Je J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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