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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 위의 사이보그: 여성⋅노인⋅동성애자 -윤이형 소설을 중심으로-A Study of Cyborg on the Border: Female, Elderly and Homosexual - Focusing on Yoon Yi-Hyung’s Novels -

Other Titles
A Study of Cyborg on the Border: Female, Elderly and Homosexual - Focusing on Yoon Yi-Hyung’s Novels -
Authors
최병구
Issue Date
2021
Publisher
성균관대학교 인문학연구원
Keywords
윤이형; 테크놀로지; 젠더; 동성애; 가상현실; 신자유주의; 정동; Yoon Yi-Hyung; Technology; Gender; Homosexuality; Virtual reality; Neoliberalism; Affects
Citation
인문과학, no.83, pp.79 - 108
Indexed
KCI
Journal Title
인문과학
Number
83
Start Page
79
End Page
108
URI
https://scholarworks.bwise.kr/gnu/handle/sw.gnu/4872
DOI
10.31310/HUM.083.03
ISSN
1598-8457
Abstract
이 글은 ‘사이보그’ 개념을 바탕으로 윤이형 소설에 나타난 경계의 문제의식을 살펴보았다. 인간과 기계, 현실과 가상, 이성애와 동성애의 경계로 유형화할 수 있는 경계에 대한 사고는 궁극적으로 신자유주의 체제하 노동과 경제, 인터넷 문화가 만든 위계와 배제의 서사를 과학기술을매개로 극복하려는 시도이다. 「대니」와 「수아」는 인간과 기계의 경계를 다룬다. 「대니」에서는 로봇을 매개로 돌봄 노동을 수행하는 할머니의 경제적 환경을 가시화했으며, 「수아」에서는 여성 로봇 ‘수아’와 주인공 여성의 경계에 대한 물음을 통해 ‘위계화의 시선’을 문제 삼는다. 「이스투아 공원에서의 점심」과 「큰 늑대 파랑」에서는 현실/가상의 경계를 횡단하며 가상현실의 경제적 배경에 대해 이야기 한다. 「이스투아 공원에서의 점심」은 국가에 의해 통제되는 가상공간의 존재를 부감하며 로봇-인간의 연결을 강조했으며, 「큰 늑대 파랑」은 신자유주의 체제에서 자본을 얻기 위한 무한경쟁에 익숙한사람들의 모습을 보여준다. 두 작품은 가상현실이 가진 폭력성을 환기하며, 기술과 인간의 새로운 연결 방법을 고민한다. 「루카」와 「승혜와 미오」 는 동성애 문제를 다루지만 교회나 이성애자의 폭력성을 드러내지 않는다. 두 작품은 다른 세계를 배척해서야 자신의 존재를 증명할 수 있는 근대 인간의 존재론을 비판하며 이질적인 두 세계가 공존할 가능성을 모색한다. 결론적으로 윤이형은 글쓰기를 통해 테크놀로지가 일상이 되는 우리사회를 성찰하며 대립이 아닌 공존과 연대의 네트워크를 모색했다고 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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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i, Byoung G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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