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안장증후군과 단안 제육뇌신경마비로 나타난 소아의 특발 두개내압상승Empty Sella and Unilateral Sixth Nerve Palsy in a Pediatric Patient with Idiopathic Intracranial Hypertension
- Other Titles
- Empty Sella and Unilateral Sixth Nerve Palsy in a Pediatric Patient with Idiopathic Intracranial Hypertension
- Authors
- 박신형; 이우혁; 강태신; 조현경; 한용섭; 김지혜
- Issue Date
- 2021
- Publisher
- 대한검안학회
- Keywords
- Diplopia; Empty Sella syndrome; Idiopathic intracranial hypertension; Pseudotumor cerebri; Sixth nerve palsy
- Citation
- 검안 및 콘택트렌즈 학회지, v.20, no.4, pp.169 - 176
- Indexed
- KCI
OTHER
- Journal Title
- 검안 및 콘택트렌즈 학회지
- Volume
- 20
- Number
- 4
- Start Page
- 169
- End Page
- 176
- URI
- https://scholarworks.bwise.kr/gnu/handle/sw.gnu/4694
- ISSN
- 2384-0919
- Abstract
- 목적: 뇌자기공명영상검사에서 빈안장증후군이 동반된 양안의 시신경유두부종 및 단안의 제육뇌신경마비를 보이는 특발두개내압상승 환아를 경험하였기에 이를 보고하고자 한다.
증례요약: 9세 정상 체중 남자 환아가 4일 전 발생한 두통과 복시를 주소로 내원하였다. 교대프리즘가림검사에서 원거리 16프리즘디옵터의 내사시가 있었으며 안구운동검사에서 우안의 -1 외전장애가 있었다. 안저검사에서 심한 양안의 시신경유두부종 및 유두 경계부 출혈이 있었으며 시야검사에서 우안의 생리적 맹점 확대가 관찰되었다. 뇌자기공명영상에서 빈안장 및 후공막편평 등 뇌척수액압상승 소견들이 보여 특발두개내압상승을 진단하고 치료하였다. 치료 4달째 양안의 시신경유두부종과 유두 경계부 출혈은 호전되었고 우안의 외전장애도 호전되었다. 뇌자기공명영상에서 빈안장이 호전되었으며, 치료 8달째 재발 소견 없이 경과 관찰 중이다.
결론: 특발두개내압상승이 의심되는 환아가 내원하였으나 요추 천자검사를 하기 어려운 상황인 경우 뇌자기공명영상검사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하며, 뇌자기공명영상에서 이상이 발견된 경우 뇌자기공명영상검사가 이후 질병의 경과를 판단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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