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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몸, 이식된 정신 – SF 영화에 재현된 정신전송과 자아동일성 문제Neuer Körper und transferierter Geist - Zur Darstellungsproblematik des Transfers des Geistes und der Selbstidentität in SF-Filmen

Other Titles
Neuer Körper und transferierter Geist - Zur Darstellungsproblematik des Transfers des Geistes und der Selbstidentität in SF-Filmen
Authors
천현순
Issue Date
2021
Publisher
한국독어독문학회
Keywords
정신전송; 영생; 자아동일성; 트랜스휴머니즘; SF영화; Transfer des Geistes; Ewiges Leben; Selbstidentität; Transhumanismus; SF-Film
Citation
독어독문학, v.62, no.4, pp.221 - 241
Indexed
KCI
Journal Title
독어독문학
Volume
62
Number
4
Start Page
221
End Page
241
URI
https://scholarworks.bwise.kr/gnu/handle/sw.gnu/4687
DOI
10.31064/kogerm.2021.62.4.221
ISSN
1226-8577
Abstract
본 논문에서 핵심적으로 다루고자 하는 주제는 독일과 미국의 SF 영화에 재현된 정신전송을 통한 자아의 동일성 문제이다. 이와 연관해서 본 논문은 크게 다음 네 가지 측면을 중심으로 정신전송과 자아동일성 문제를 단계적으로 탐색하고자 한다. 첫째, 인간의 정신을 새로운 몸으로 전송시키는 21세기 현대 정신전송기술의 발전에 대해 탐색한다. 이와 연관해서 본 논문은 뇌전도(EGG) 스캔 기술과 자기공명영상(MRI) 기술의 특징에 대해 알아본다. 둘째, 정신전송기술 속에 내포된 정신과 신체의 이원론적 분리를 철학적 배경과 과학적 배경으로 나누어 고찰하면서, 정신, 신체 그리고 자아가 어떠한 연관성을 지니는지를 탐색한다. 우선, 본 논문은 철학적 배경으로서 데카르트와 로크의 정신–기억 동일성에 대해 살펴보고, 과학적 배경으로서 조지프 르두의 뇌 동일성에 대해 알아본다. 셋째, 정신전송기술과 자아동일성 문제가 SF 영화에 어떠한 방식으로 재현되고 있는지를 독일의 영화감독 다미르 루카체빅의 SF 영화 <트랜스퍼>와 미국 할리우드의 영화감독 타셈 싱의 SF 영화 <셀프/리스>를 구체적인 실례로 들어 비교 분석한다. 넷째, 독일과 미국의 SF 영화에 대한 비교 분석을 토대로 21세기 포스트휴먼 시대 인간 몸과 정신의 분리 가능성 문제를 인문학적인 관점에서 비판적으로 고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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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on, Hyun 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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