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물산업 현황 및 발전 방안open accessThe Status and Future Development Direction of the Water Industry in Gyeongsangnam-do Province
- Other Titles
- The Status and Future Development Direction of the Water Industry in Gyeongsangnam-do Province
- Authors
- 양은태; 김향미; 지호빈; 송승현; 최창규
- Issue Date
- 2021
- Publisher
- 대한환경공학회
- Keywords
- Gyeongsangnam-do; Water Industry Status; Development Direction.; 경상남도; 물산업 현황; 발전 방향
- Citation
- 대한환경공학회지, v.43, no.4, pp 307 - 318
- Pages
- 12
- Indexed
- KCI
- Journal Title
- 대한환경공학회지
- Volume
- 43
- Number
- 4
- Start Page
- 307
- End Page
- 318
- URI
- https://scholarworks.gnu.ac.kr/handle/sw.gnu/4456
- DOI
- 10.4491/KSEE.2021.43.4.307
- ISSN
- 1225-5025
2383-7810
- Abstract
- 목적: 경상남도의 물산업 현황과 발전 방안을 살펴보고자 한다.
방법: 전세계 물산업과 경상남도의 지역 물산업 현황을 통계자료 및 데이터베이스의 활용, 기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등을 통하여 파악하였다. 그리고 이를 통해 파악된 현황과 경상남도의 산업 기반 및 지역적 특성 등이 고려된 지역 물산업 발전 전략을 살펴보았다.
결과 및 토의: 세계 물시장은 지난 몇십 년 간 지속적으로 성장해 왔지만, 최근 코로나 대유행으로 인해 성장세가다소 둔화될 것으로 전망되었다. 그러나 하수 내 바이러스 모니터링 등 새로운 분야에 대한 투자를 촉진시킨 측면도 있다. 국내 물산업의 경우 인프라는 잘 갖추어졌지만, 단순한 시설투자에 의한 매출 발생 구조, 물기업의 영세성과 기술력 부족 등의 문제점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경상남도 지역 물산업의 경우, 인프라와 관련된 상하수도보급률은 도서산간지역이 많은 이유로 전국평균보다 낮지만, 물산업 관련 기업 수는 약 13,000여개가 있는 것으로파악되어 타시도와 비교해 많은 편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밸브 및 펌프 같은 물산업 관련 부품을 생산하는 제조업이 60% 이상을 차지하였다. 규모에 따른 분포에서는 ‘종업원 9인 이하’의 기업이 60%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약 86% 이상의 기업이 연구개발 활동을 하지 않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는 많은 기업이 자금 부담및 전문 인력 부족으로 인해 기업 자체적으로는 기술 개발 및 시장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을 보여준다.
이러한 현실을 극복하고 지역 물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지방정부를 중심으로 한 물산업 육성 환경조성, 기업지원 체계 마련, 국내외 네트워크 강화 및 협력체계 구축, 지리적 특성과 산업적 장점을 활용한 물산업 육성, 추가수요 발굴을 통한 내수시장 규모 확대 등의 전략이 필요하다.
결론: 경상남도 지역 물산업 육성을 위해 해결해야하는 다양한 문제점이 있다. 그러나 최근 정부가 본격적으로 물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을 하고 있다. 따라서 경상남도도 지역 물산업의 육성을 위해 실효성 있는 발전 전략 및정책을 수립하고 실천하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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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ections - 해양과학대학 > Department of Marine Environmental Engineering > Journal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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