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唐 德宗時期(779~805)의 對外政策과 西北民族의 對應open access唐德宗時期(779~805)的對外政策和西北民族的對應

Other Titles
唐德宗時期(779~805)的對外政策和西北民族的對應
Authors
정재훈
Issue Date
2007
Publisher
중국고중세사학회
Keywords
德宗; 回흘; 吐藩; 對外政策; 北庭; 對外關係; 소그드 商人; 回路; De-zong; Uyghur; Tibet; foreign affair and policy; Bei-ting; foreign relation; Sogdian Merchants; Uyghur route
Citation
중국고중세사연구, no.18, pp 49 - 78
Pages
30
Indexed
KCICANDI
Journal Title
중국고중세사연구
Number
18
Start Page
49
End Page
78
URI
https://scholarworks.gnu.ac.kr/handle/sw.gnu/28769
DOI
10.15840/amch.2007..18.003
ISSN
2765-7108
Abstract
779년 즉위하자마자 德宗은 위구르에 대한 舊怨만이 아니라 代宗이래 문제가 되었던 소그드 상인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위구르와의 거리를 두면서 吐蕃과는 가능하면 대결을 벌이지 않는 방향으로 정책을 추진하고자 했다. 이것은 내적으로 藩鎭의 세력을 약화시켜 조정의 권위를 회복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이었으나 오히려 장기간의 반란으로 인해 德宗이 長安에서 피난갈 수밖에 없는 어려운 처지에 놓이기도 했다. 이런 唐朝의 상황을 이용해 吐蕃은 자신의 실리를 채우기 위해 농西와 劍南에 대한 공세와 함께 나아가 唐朝가 지배하고 있었던 安西와 北庭 등 오아시스 지역에 대한 지배권을 차지하려고 했다. 하지만 唐朝가 이런 吐蕃의 요구를 수용할 수 없게 됨에 따라 그에 대한 기존의 정책을 수정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위구르는 德宗의 정책 변화와 함께 내부정변으로 기존에 唐朝와의 관계에서 활약을 하던 소그드 상인들이 위축됨과 동시에 내적으로 여타 부족들의 도전을 받아 唐朝와 기존과 같은 관계를 유지하지 못하고 고립되는 처지에 놓이게 되었다. 왜냐하면 이제까지 위구르는 安史의 난 이후 唐朝의 경제적 지원 및 혼인 관계를 기초로 몽골 초원을 지배하는 것에 그쳐 과거의 유목제국과는 달리 상대적으로 취약한 처지에 있었기 때문이다. 즉, 唐朝의 관리가 여전히 존재하고 있었기 때문에 중요한 경제적 토대가 될 수 있는 오아시스 지역에 대한 영향력을 행사하지 못했다. 따라서 위구르 역시 李泌의 吐蕃 孤立策 추진과 연계해 787년 다시 婚姻關係를 맺고 나아가 오아시스로 이어지는 교통로(回흘路)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군사적인 행동에 나서게 되었다. 790년대 唐朝를 중심으로 위구르와 吐蕃의 관계는 오아시스지역의 확보를 두고 벌이는 직접적인 대결 구도로 전개되었다. 이제까지 兩國은 唐朝를 중심으로 吐蕃의 공세에 대해 위구르가 간접적으로 견제하는 구조였다가 전면적으로 대결하는 양상으로 바뀌게 되었다. 이후 吐蕃과 위구르는 北庭과 西州를 둘러싸고 계속 공방전을 벌였는데, 이 과정에서 위구르는 唐朝의 세력을 지키기보다는 그것을 몰아내고 자신들이 이 지역을 차지함으로써 새로운 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했다. 위구르는 唐朝와 화친을 하면서 그에게 冊封을 받고 稱臣을 하는 등 대등하지 못한 藩屬 관계의 설정을 현상적으로 보였다. 하지만 실제적으로는 名分的 관계와 달리 지속적으로 吐蕃과의 대결 구조 속에서 자신들의 이익을 확대하기 위해 서방으로의 진출을 시도했다. 특히 795년 등극한 위구르의 회신 카간은 唐朝와 관계마저 소홀하게 하면서까지 서방에 대한 진출을 가속화했다. 따라서 위구르는 이후 오아시스지역에 대한 지배권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했고 이것은 그들이 새로운 遊牧帝國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다. 그리고 吐蕃은 그에 비해 서방으로 진출하는 위구르를 견제하기 위해 唐朝와도 관계를 개선하려고 하면서 한편으로 카를룩과 키르기즈, 그리고 大食(아랍) 등과 연합을 시도했다. 이것은 위구르와 吐蕃 등이 실질적인 이익을 획득하기 위한 움직임을 기초로 唐朝에 대응했음을 보여준다. 이렇게 이후 唐朝를 중심으로 한 국제 관계는 吐蕃과 위구르를 비롯하여 그와 연계된 다양한 세력들이 唐朝와의 관계를 긴밀하게 유지하려고 노력하면서도 개별적으로 갈등하는 구조에서 서로의 실질적인 이익을 확대하기 위한 방향으로 전개되었다. 이런 唐 後期 唐朝를 중심으로 한 국제 질서는 840년대 위구르와 吐蕃이 동시에 약화되면서 군소 세력들이 세력을 확대함에 따라 새로운 변화가 나타나게 될 때까지 별다른 구도의 변화 없이 계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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