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 개념을 통한 소설교육 방안The Novel Education Through the Sense of Place
- Other Titles
- The Novel Education Through the Sense of Place
- Authors
- 한귀은
- Issue Date
- 2008
- Publisher
- 한국어교육학회
- Keywords
- 장소감; 소설 교육; 무장소성(장소 상실); 박완서; <그 여자네 집>; the Sense of Place; Novel Education; Placelessness; Her House written by Park Wan-Seo; the Sense of Place; Novel Education; Placelessness; Her House written by Park Wan-Seo
- Citation
- 국어교육, no.127, pp 393 - 419
- Pages
- 27
- Indexed
- KCI
- Journal Title
- 국어교육
- Number
- 127
- Start Page
- 393
- End Page
- 419
- URI
- https://scholarworks.gnu.ac.kr/handle/sw.gnu/27779
- ISSN
- 1226-3958
2713-9867
- Abstract
- 소설의 장소감을 갖는다는 것은, 그 장소의 정체성을 탐색하고 공감하며 독자 스스로의 정체감이나 실존과 연관을 맺는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이 때문에 장소감을 지속시키면서 소설을 읽게 되면, 그 장소를 표현하는 기호들이 언어로만이 아니라 실재에 가까워지려는, 그러나 잉여를 남기는 매혹적인 코드들로 표상된다. 장소감이 초석이 됨으로써 소설의 다른 요소들에 대한 추체험도 연쇄적으로 견인된다.
박완서의 <그 여자네 집>은 그 장소감이 풍부하게 잠재되어 있는 텍스이다. 학생들은 <그 여자네 집>을 읽으면서, 장소의 의미가 달라지는 것, 장소감이 변화하는 것을 느끼면서 이와 관련하여 소설 속 인물 및 화자의 내면과 동기, 행동의 원인과 발화의 의도까지도 생생하게 추체험할 수 있게 된다.
장소감이 상실되어 가는 동시대에, 구체적 인공물을 통해 조작적으로 장소감을 배양하는 것보다, 소설을 통해서 개별적이고 자발적이면서도 무의식적․비의도적인 장소감을 기르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더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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