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여성의 연령대별 주관적 행복감과 관련된 요인: 청년층과 중년층을 중심으로Factors Related to Subjective Well-being by Age Group of Working Women: Young and Middle-aged People
- Other Titles
- Factors Related to Subjective Well-being by Age Group of Working Women: Young and Middle-aged People
- Authors
- 강세원; 박정혜
- Issue Date
- 2022
- Publisher
- 한국자료분석학회
- Keywords
- subjective well-being; female; work; leisure; 주관적 행복감; 여성; 직장; 여가
- Citation
- Journal of The Korean Data Analysis Society, v.24, no.1, pp.165 - 178
- Indexed
- KCI
- Journal Title
- Journal of The Korean Data Analysis Society
- Volume
- 24
- Number
- 1
- Start Page
- 165
- End Page
- 178
- URI
- https://scholarworks.bwise.kr/gnu/handle/sw.gnu/2491
- DOI
- 10.37727/jkdas.2022.24.1.165
- ISSN
- 1229-2354
- Abstract
- 본 연구의 목적은 직장 여성의 연령대별 주관적 행복감과 관련된 요인을 확인하는 것이다. 연령대는 Erik Erikson의 심리사회발달이론에 따라 청년층과 중년층으로 구분하였다. 연구대상자는 2018년 여성 가족 패널조사 참여자 중 최근 1개월 이상 직장에 다닌 만 64세 미만인 여성 4,707명이다. 자료 분석을 위하여 빈도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독립표본 T 검증, 일원 배치 분산분석, 가중치를 적용한 위계적 다중 회귀분석을 사용하였다. 그 결과, 청년층의 주관적 행복감 증가에 가장 큰 관련 요인은 일에 대한 만족(β=.18, p<.001)이었고, 다음이 여가활동 동반자가 배우자일 때(β=.15, p<.001), 여가생활에 대한 만족(β=.14, p=.008), 건강하다고 인식할수록(β=.12, p<.001), 주말에 취미활동을 하는 것(β=.09, p=.002), 경제적으로 여유 있다고 인식할수록(β=.07, p=.006), 높은 급여(β=.08, p=.017)이었다. 중년층에서는 여가생활에 대한 만족이 주관적 행복감을 증가시키는 가장 큰 관련 요인이었고(β=.25, p<.001), 다음이 경제적으로 여유 있다고 인식할수록(β=.17, p<.001), 일에 대한 만족(β=.16, p<.001), 여가활동 동반자가 배우자일 때(β=.13, p<.001), 주말에 취미활동을 하는 것(β=.13, p<.001), 건강하다고 인식할수록(β=.11, p<.001) 등이었다. 본연구결과는 청년층과 중년층 직장 여성의 주관적 행복감과 관련된 요인이 생애주기 발달과업과 관련 있음을 보여준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각 연령대의 행복을 증가시킬 수 있는 개인과 사회의 준비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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