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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자(老子)』「도덕경(道德經)」으로 본 병신춤open accessCripple Dance based on Tao Te Ching written by Lao-tzu

Other Titles
Cripple Dance based on Tao Te Ching written by Lao-tzu
Authors
김미숙
Issue Date
2011
Publisher
한국무용연구학회
Keywords
문화; 자연; 도(道); 절제; 무위(無爲); 병신춤; Culture; Nature; Morality; Self-control; Idleness; Cripple Dance; Culture; Nature; Morality; Self-control; Idleness; Cripple Dance
Citation
한국무용연구, v.29, no.3, pp 71 - 91
Pages
21
Indexed
KCICANDI
Journal Title
한국무용연구
Volume
29
Number
3
Start Page
71
End Page
91
URI
https://scholarworks.gnu.ac.kr/handle/sw.gnu/24130
DOI
10.15726/jkd.2011.29.3.004
ISSN
1975-8502
2713-8704
Abstract
본 논문은 밀양백중놀이의 병신춤에 담긴 민중의 미의식과 노자의 도덕경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미의식에 대해 고찰하였다. 따라서 문화(文化)개념과 한국 민속춤 예술의 특성을 결부하여 한국춤이 가진 문화적 특성을 논의하고, 『노자』의 「도덕경」과 한국춤 문화를 연계하여 인문과학적인 문헌연구로써 기술하였다. 병신춤은 육체적, 정신적 불구로서 정상적인 춤보다는 일상생활을 떠난 이탈을 춤추므로써 삶의 비극이 희극으로 해체되는 삶의 초월과 함께, 보는 이로 하여금 민중적 생활사고가 스며들도록 하여 일상적인 삶의 힘을 갖게 하는데서 그 의미를 찾을 수 있다. 도덕경에서 언급되는 8장에서는 ‘추미’의 엉클어지고, 어그러진 몸의 형상들은 자유를 향한 몸짓으로서 억지의 춤이 아니고, 물처럼 자연스런 몸 형태를 표현한다. 『노자』의 맥락에서 보면, “땅처럼 낮은 곳에 거하고, 마음은 연못처럼 고요하며, 같이 어울릴 때에는 아주 자연히 편안한 친근감으로 물처럼 자연스런 춤동작으로써 교화할 수 있는 덕을 갖추어야 한다는 의미와 같다. 9장에서는 공(公)을 이루면 자신은 물러나는 것이 하늘의 도(道)인만큼 ‘우리’의 개념을 일깨워주고 한과 신명의 춤판이 최고조를 이루어 장악하는 것이 아니고 미덕을 갖추는 것으로 이해될 수 있다. 13장에서는 환난과 영광 그 자체에 대한 분별적 인식을 해소시켜, 즐거워하고, 애통해 하지 않는 삶의 담박한 자세는 병신춤에 있어, 무아지경의 목적 없는 무목적의 유희적인 요소를 표출해 낸다. 병신춤은 ‘아해와 같은 어른’의 모습으로 기교도 없는 불구자의 몸짓 그대로 진솔함을 드러낸다. 이러한 비교야말로 『노자』의 「도덕경」의 세계를 더 확대하여 가는데 필수불가결한 과정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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