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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 모겐소의 국제정치관 구성 요소로서의 이익 개념에 대한 고찰An Analysis of Hans Morgenthau’s Concept of Interest as Crucial Elements of His International Relations Theory

Other Titles
An Analysis of Hans Morgenthau’s Concept of Interest as Crucial Elements of His International Relations Theory
Authors
안정석심흥수
Issue Date
2022
Publisher
동아시아국제정치학회
Keywords
모겐소; 국제정치관; 투키디데스; 스파르타 테제와 아테네 테제; 코린트인의 이익관; Morgenthau; View of IR; Thucydides; Spartan Thesis and Athenian Thesis; Corinthian view of interest.
Citation
국제정치연구, v.25, no.1, pp.117 - 138
Indexed
KCI
Journal Title
국제정치연구
Volume
25
Number
1
Start Page
117
End Page
138
URI
https://scholarworks.bwise.kr/gnu/handle/sw.gnu/2397
DOI
10.15235/jir.2022.03.25.1.117
ISSN
2671-9398
Abstract
이 논문의 목적은 한스 모겐소의 국제정치이론에 있어 핵심적인 부분을 차지하는 국익개념의 기원을 추적하는 것이다. 그는 투키디데스의 펠로폰네소스 전쟁사 에 나온 코린트인들의이익관을 인용함으로써 이 개념을 수립하기 시작한다. 모겐소는 국가들의 목표는 ‘권력으로정의한 이익’이고 그 열쇠는 ‘이익의 일체성’이라고 주장했다. 우리는 모겐소가 이익개념을 인용함에 있어 왜 강력하고 제국주의적인 아테네가 아니라 스파르타의 한 하위 동맹국 코린트의 주장을 인용했는지에 주목했다. 우리는 모겐소가 이런 과정을 선택한 것엔 두 이유가 있다고 주장한다. 첫째, 모겐소는 ‘정의와 이익의 상호작용’이란 관점에서 스파르타와 아테네 간국제정치를 바라본 투키디데스의 관점을 거부하고 ‘이익과 권력의 상호작용’으로 바라보았기때문이다. 둘째, 모겐소는 자신의 국제정치관을 수립함에 있어 소위 ‘아테네 테제’가 담고 있는 이익의 개념보다 소위 ‘스파르타 테제’가 담고 있는 코린트인들의 이익 개념이 정치적으로더 적절한 것으로 보았기 때문이다. 그럼으로써 모겐소는 투키디데스의 국제정치이론 일부를거부하고 나름의 권력과 이익을 등치화 시키는 국제정치이론을 정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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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과학대학 > Department of Politic Science > Journal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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