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 노인의 직무만족이 우울에 미치는 영향: 자기자비의 조절효과 검증을 중심으로The Effect of Job Satisfaction on Depression of the Working Elderly: Focusing on Moderation Effect of Self-compassion
- Other Titles
- The Effect of Job Satisfaction on Depression of the Working Elderly: Focusing on Moderation Effect of Self-compassion
- Authors
- 김준표; 이은진; 마상훈; 남석인
- Issue Date
- 2022
- Publisher
- 한국노년학회
- Keywords
- Working elderly; Job satisfaction; Depression; Self-compassion; Moderation effect; 근로 노인; 직무만족; 우울; 자기자비; 조절효과; Working elderly; Job satisfaction; Depression; Self-compasion; Moderation effect
- Citation
- 한국노년학, v.42, no.2, pp.403 - 423
- Indexed
- KCI
- Journal Title
- 한국노년학
- Volume
- 42
- Number
- 2
- Start Page
- 403
- End Page
- 423
- URI
- https://scholarworks.bwise.kr/gnu/handle/sw.gnu/2364
- DOI
- 10.31888/JKGS.2022.42.2.403
- ISSN
- 1225-1356
- Abstract
- 본 연구의 목적은 근로 노인을 대상으로 직무만족이 우울에 미치는 영향과 자기자비의 조절효과를 검증하는 데 있다. 전국의만 55세 이상 중⋅노년을 대상으로 2021년 10월 13일부터 11월 3일까지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하였으며, 612명 전체 응답자 중 현재근로 중인 362명의 자료를 분석에 활용하였다. 분석방법으로는 SPSS 25.0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위계적 회귀분석을 통해 조절효과모형을 검증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근로 노인의 직무만족은 우울에 부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나타났다. 즉, 근로 노인의 낮은 직무만족은 우울을 높이는 위험 요인으로 작용한다. 둘째, 근로 노인의 직무만족과 우울의 관계에서자기자비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조절효과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자기자비의 수준에 따라 근로 노인의 직무만족이 우울에 미치는부적 영향을 조절해주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이에 자기자비 수준이 높을 경우 낮은 직무만족으로 인한 우울의 증가가 경감하는 것이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근로 노인의 직무만족을 높이고 우울을 개선하기 위한 실천적⋅정책적 제언과 긍정적인 심리 대처 기제로서의자기자비의 중요성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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