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일자리 사업의 필요성 및 효과성에 대한 실험연구: 정책 프레이밍과 연령대의 이원상호작용 효과Experimental Study on Necessity and Effectiveness of Job Creating Project for Older Adults: Interaction Effect of Policy Framing and Age Group
- Other Titles
- Experimental Study on Necessity and Effectiveness of Job Creating Project for Older Adults: Interaction Effect of Policy Framing and Age Group
- Authors
- 오주현; 박용완
- Issue Date
- 2022
- Publisher
- 한국노년학회
- Keywords
- Job creation projects for older adults; Policy framing; Generation conflicts; Experimental study; 노인일자리 사업; 정책 프레이밍; 세대갈등; 실험연구
- Citation
- 한국노년학, v.42, no.3, pp 603 - 616
- Pages
- 14
- Indexed
- KCI
- Journal Title
- 한국노년학
- Volume
- 42
- Number
- 3
- Start Page
- 603
- End Page
- 616
- URI
- https://scholarworks.gnu.ac.kr/handle/sw.gnu/2220
- DOI
- 10.31888/JKGS.2022.42.3.603
- ISSN
- 1225-1356
2671-8421
- Abstract
- 유례없이 빠른 고령화 그리고 준비되지 않는 노년기에 노인복지정책은 꼭 필요하다. 그러나 복지정책에서 인구학적 특성에따른 할당이 보편적인 방식임에도 불구하고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복지정책은 경제적 이해관계를 중심으로 세대갈등의 씨앗이 되기도한다. 본 연구는 노인복지정책에 대한 국민의 태도를 긍정적으로 조성하기 위해 어떠한 정책 프레이밍이 효과적인지 탐색하려는 목적을지닌다. 따라서 노인복지정책 중 세대갈등을 쉽게 목격할 수 있는 노인일자리 사업을 사례로 실험분석을 했다. 이를 위해 노인일자리사업의 뉴스 기사 프레이밍(복지정책 vs. 경제활성화 정책 vs. 복지&경제활성화 정책)과 정책에 노출되는 연령대(20, 30대 vs. 50, 60대)를독립변수로 설정하고, 그에 따라 정책에 대한 태도를 비교하는 3 × 2 집단 간 실험설계를 사용하였다. 분석결과 20, 30대는 경제활성화와복지라는 두 가지 목적을 제시할 때 정책의 필요성에 대해 높게 평가했다. 한편 50, 60대는 정책 프레이밍과 관계없이 노인일자리사업을 긍정적으로 평가하였으나 복지보다는 경제활성화로 정책을 제시할 때 호의적인 태도를 보였다. 결론에서는 노인복지정책 포지셔닝에 대한 시사점을 제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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